<교감원문 난중일기>는 초고본과 후대 이본을 종합 정리하고 모든 오류를 교감하여 정본으로 만든 원문책자이다. 기존 활자본인 <이충무공전서>의 <난중일기>와 <난중일기초>의 판본상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고, 원문에 이본 상황을 일일이 밝혔다.
2008년에 발굴한 '일기초' 32일치와 고상안의 <태촌집>에 들어있는 '충무공 난중일기' 갑오년 9일 치를 원문에 삽입하였다. 이중 갑오년 3월 30일과 4월 8일, 12일자가 새로운 내용이다. 최근에는 임계영의 <삼도일기>에서 1일치를 찾아냈고, 초고본과 기존 활자본의 미상, 오독 등 200여 곳을 바로 잡고 새로운 일기 37일치를 추가하였다. 원색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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