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이자 작가이며 한국에서 살고 있는 청년이기도 한 저자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비롯하여 중국에 남아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여행하며 쓴 에세이다. 그는 청춘으로서 어떻게 남은 인생을 살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낯선 곳으로 산책을 떠나보기로 한다.
익숙한 듯 낯선 곳을 여행하며 삶에서 꼭 한 번 정리해야 할 인생, 가족, 사랑, 우정, 꿈, 나의 국가에 관하여 이야기 한다. 이국의 땅에서 나라와 겨레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독립운동가의 삶을 통해 현재 한국을 살아가는 청춘들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떤 고민을 할 것인지 잔잔한 위로의 노래를 들려준다. 산책은 임시정부가 시작되었던 상하이부터 시작해서 중국 대륙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Prologue. 낯선 곳으로의 산책
추천사. 새벽을 기다림
추천사. 서른, 빚이 아니라 빛이었구나
한 걸음. 삶이라는 갈림길 앞에서
두 걸음. 결코 헛되지 않을 웅크린 시간들
세 걸음. 흔들리지 않는 지혜
네 걸음.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사람
다섯 걸음. 뜨거운 남자들의 부끄러운 이야기
여섯 걸음. 모든 것을 뛰어넘었던 그 무엇
일곱 걸음. 봄을 기다리는 일
여덟 걸음. 그래도 삶은 살아진다
Epilogue. 다시 한 걸음, 내딛다.
Thanks to.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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