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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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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용기를 내는 것조차 용기가 필요한 시대를 살고 있다.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 마음먹은 일을 시작하기 위해, 더 무모해지기 위해 용기를 낸다. 하지만 어른이 될수록 그런 용기를 내기가 더 어렵고 힘들어졌다. "오늘 일찍 퇴근하겠습니다" 이 한마디에도 용기가 필요하고, "요즘 많이 힘들어" 이 솔직한 고백에도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내는 작은 용기들에 대해 말한다. 이것도 용기야? 할 정도로 작고 사소한 용기들이 쌓이고 쌓여 우리의 인생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거창하게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용기를 내라는 말이 아니다. 오늘을 구하기 위해, 지금의 나를 구하기 위해 사소한 용기를 내는 것으로 충분하다.

너무 사소해서 때론 하찮아 보이는 용기들이 차곡차곡 쌓이다보면 우리의 인생이 용기로 가득 찬 순간이 올지도 모른다고 작가는 말한다. 대단할 필요 없다. 넘어져 있을 땐 넘어져 있을 용기, 불안으로 자신을 들볶지 않을 용기, 나와 사이좋게 지낼 용기를 내보자. 거창하게, 멋지게, 크게, 잘~ 해 보자는 말 대신 별것 아닌 사소한 용기를 내며 살아보자.

최근작 :<보통으로 사는 건 보통 일이 아니야>,<사소한 용기>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문득 사는 게 두렵고, 문득 사는 게 낯설다. 사막 같은 시간을 걸으며 어느새 지루한 표정의 어른이 되어 있다. 어른이 돼버린 시간이 낯설 때면 그림책을 읽거나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철봉에 매달려보기도 한다. 내 안의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는 어른이 되기를 꿈꾸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사소한 용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