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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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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약 45억 년 전에 태어났고, 앞으로도 50억 년을 더 살아갈 것이다. 45억년을 살아온 지구의 일생은 마치 인간의 삶과도 같다. 빅뱅에서 시작된 우주의 탄생과 지구의 잉태기, 지구의 어린 시절, 희미한 기억 속 ‘소년 지구’와 변화와 시련의 ‘청년기’를 거쳐 현재 생명이 넘치는 장년기에 이른 지구가 펼치는 자서전. 지구의 과거, 현재, 그리고 다가올 미래를 통해 100억 년 지구의 역사를 만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2월 2일자 '교양 새책'

최근작 :<지질시대>,<지구의 일생>,<지구인도 모르는 지구> … 총 17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지질학과(이학사, 이학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지질과학과(이학박사)에서 수학하고,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이다. 주요 저서로 『지구의 이해』(2003), 『시간을 찾아서』(2004), 『한반도 형성사』(2014), 『내가 사랑한 지구』(2015), 『10억 년 전으로의 시간여행』(2016), 『지구의 일생』(2018)이 있다.

최덕근 (지은이)의 말
우리는 지구에 살고 있지만, 지구에 대해 아는 것은 많지 않다. 지구에 대한 지식이 사람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구 나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현상을 이해하면, 우주의 광활한 시공간 속에서 작은 점보다 더 미미한 나의 존재를 찾는 데 도움을 주지 않을까?
지구는 약 45억 년 전에 태어났고, 앞으로 적어도 50억 년은 더 활동할 것이다. 우리 인류를 포함해서 우주를 이루고 있는 모든 사물은 태어나서 살다가 언젠가 그 생을 마감한다. 이러한 우주의 법칙에서 우리 지구도 예외가 될 순 없다.
나는 이 책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지난 45억 년 동안 지구에서 일어났던 중요한 사건을 추적했다. 지구는 크게 지권, 수권, 기권, 생물권의 4권역으로 구분되며, 지구의 역사는 이 4권역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엮여왔다. 모든 역사책이 그러하듯이 이 책에 수록된 내용도 새로운 증거나 기록이 나오면 계속 새롭게 바뀌어나갈 것이다.
책의 제목을 “지구의 일생”이라고 한 이유는 지구가 탄생해 지금까지 지내온 과정을 추적하면서 지구가 마치 태아기-유년기-소년기-청년기를 거쳐 현재의 황금기를 맞이한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일생의 절반을 살아온 지구를 통해 지나온 일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그려보는 일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것이다.

휴머니스트   
최근작 :<학교에 비거니즘을>,<영원한 젊음의 땅과 미녀의 무적 함대>,<결혼식을 위한 쾌적한 날씨>등 총 896종
대표분야 :역사 1위 (브랜드 지수 1,268,566점), 청소년 인문/사회 4위 (브랜드 지수 241,494점), 철학 일반 8위 (브랜드 지수 101,949점)
추천도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특별 세트 - 전20권>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독창적이고 명쾌한 시각을 통해 조선왕조 500년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린 국민 역사서. 박시백 화백이 13년간 몰입하여 방대한 분량의 실록을 2만 5,000장의 컷으로 재구성하였다. 실록 완독의 힘으로 일궈낸 이 작품은 역사학계와 만화계 모두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 역사 만화의 새 장을 열었다. 우리의 소중한 역사 기록인 실록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흥미진진하게 보여주는 다시 나오기 힘든 탁월한 저작! (편집주간 황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