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 대신 택시를 잡아타고, 스마트폰, GPS를 사용하는 명탐정 '셜록 홈즈'로 세계적인 인기를 끈 영국 BBC의 드라마 [Sherlock].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드라마의 작가 마크 게티스와 스티븐 모펫이 그들에게 영감을 준 원작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가장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선정해 짧고 강렬한 감상을 담은 코멘트와 함께 엮었다.
2권에는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장편 '바스커빌가의 사냥개', 완벽을 추구하던 명탐정이 실수를 담은 '노란 얼굴', 열병에 걸려 죽음의 문턱 앞에 선 셜록 홈즈의 모습을 그린 '빈사의 탐정' 등 기상천외한 미스터리와 위기 앞에서 오히려 빛을 발하는 명탐정의 품격과 비범한 추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셜록 홈즈 시리즈'만의 긴장과 반전이 가득한 장.단편 11편이 담겼다.
'셜록 홈즈'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왓슨 박사' 마틴 프리먼의 모습을 담은 멋진 표지, 작품마다 달린 마크와 스티븐의 코멘트로 원작 [셜록 홈즈 시리즈]를 다시 즐겨보자.
실버 블레이즈
노란 얼굴
머스그레이브가의 의식문
그리스어 통역사
마지막 문제
바스커빌가의 사냥개
빈집의 모험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
브루스파팅턴호 설계도
악마의 발
빈사의 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