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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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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질인 사랑을 아름다운 언어로 풀어낸 막스 뮐러의 역작으로, 함축적인 언어로 사랑의 슬픔과 숭고함을 노래하며, 사랑에 대한 근본적 성찰을 하게끔 만드는 작품이다.

막스 뮐러는 전 생애 동안 오직 한 편의 소설을 남겼는데, 그 작품이 바로 <독일인의 사랑>이다. 이 책은 인간에 대한 사랑, 문학, 종교를 모두 아우르며 철학적 사랑을 이야기 한다. 풍부한 감수성과 시적인 문체로 가득 찬 이 작품이 시인인 소설가가 아닌 독일의 한 언어학자에 의해 씌어졌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그의 문장은 여느 시 구절에도 뒤지지 않는다.

그의 생애 단 하나의 문학 작품인 <독일인의 사랑>이 성공을 거두고 지금까지 사랑받는 이유 또한, 언어의 활용이 여느 작품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다. 단어 하나하나 그냥 쓴 것이 없으며, 문체 또한 언어학자로서 그의 고민을 엿볼 수 있다. 언어에 대한 사랑과 노력이 작품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사랑과 희생을 통해서 얻어지는 기쁨을 담은 <독일인의 사랑>은 철학적 사랑의 의미가 명료하다. 모든 이들이 열망하는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구하는 여정인 동시에,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함께 인생의 의미를 새삼 깨우쳐 줄 것이다.

서문
첫 번째 회상
두 번째 회상
세 번째 회상
네 번째 회상
다섯 번째 회상
여섯 번째 회상
일곱 번째 회상
마지막 회상

작품 해설 - 순수한 사랑을 일깨우는 감성적 울림

막스 뮐러 연보

최근작 :<독일인의 사랑 (미니북)>,<첫사랑>,<인도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나?> … 총 12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45종 (모두보기)
소개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8년간 일했다. 이후 대안 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학교에서 유학했다. 현재는 바른 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숲은 고요하지 않다』 『아비투스』 『불확실성의 시대』 『우리는 얼마나 깨끗한가』 『독일인의 사랑』 『잘못된 단어』 등 7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