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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이 우리 가까이에 있는 스포츠임을 알려주는 서핑 에세이 <서핑에 빠지다>의 개정판이다. 서핑 관련 각종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서 경험한 서핑 문화에 관한 에세이를 추가했다. 서핑 8년차가 된 필자가 ‘여전히 주말서퍼로서 즐겁게 사는’ 모습도 ‘개정판을 내며’에서 엿볼 수 있다.

평범한 도시 직장인 여성이자 서퍼인 저자는 ‘이보다 행복할 수 없는’ 서핑에 빠져드는 과정을 생생한 체험담으로 들려준다. 대한민국 바다에서 좌충우돌 서핑을 배우며 쌓은 에피소드는 물론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서핑을 즐긴 추억, 장인정신으로 서프보드를 만드는 셰이퍼들, 전설적인 여성 서퍼의 반열에 든 린다 벤슨 할머니 등 서핑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본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서핑을 배울 때의 기초 자세, 바다에서 주의할 점, 서프보드 종류와 명칭, 필요한 복장과 액세서리는 물론, 강습을 받거나 서퍼들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주요 서핑스쿨 및 동호회, 바다에서 행복하게 놀 수 있는 다양한 방법까지, 서핑에 입문하면서 저자가 경험하고 찾아보고 귀 기울였던 정보의 전달에도 충실하다.

엄홍길 (산악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 “산을 오르고 인생을 살 때 중요한 것은 그 과정을 즐기는 것이다. 바다에서 그런 마음의 자세를 배우는 초보 서퍼의 모습에서 행복이 묻어난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채정호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
: “서핑으로 삶의 목표와 도전과 행복을 찾아간 한 청춘을 만날 수 있다. 일단 잘 읽힌다. 읽으면서 신이 난다. 실제로 좌충우돌하면서 겪은 경험이 수려한 그림, 사진과 글로 녹아있어서 읽다 보면 바다로 달려가고픈 충동을 참기 어렵다. 매사 좌절하고 시큰둥한 우리의 청년들에게 짜릿한 서핑을 통해서 참 인생과 자연의 힘을 소개해 줄 것 같다.”
김진원 (YB 드러머 (8년 차 서퍼))
: “서핑에 미쳐있는 작가의 꼼꼼한 설명이 가슴을 따뜻하게 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는 반가운 파도 같은 책이다.”
이민호 ((주)KHAN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중국 최대 예능 ‘도전자연맹’ 제작총감, 전 MBC 예능 PD))
: “책을 읽는 내내 그 어떤 예능 방송도 서핑만큼의 즐거움을 주지는 못할 것 같다는 위기감을 느꼈다. 마지막 페이지를 읽으며 나는 이미 파도라는 캔버스에 몸을 맡기고 바다의 리듬에 맞춰 춤추며 자유를 그려나가는 서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반해 있음을 깨달았다.”
김범중 (하와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 “오랜 세월 서핑을 즐겨온 하와이 주민들의 삶의 질은 미국 내 최고다. 심신 건강의 증진뿐만 아니라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비법이 서핑에 녹아 있다. 그 비법을 고스란히 담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의 삶의 질이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

최근작 :<서핑에 빠지다> … 총 3종 (모두보기)
SNS :http://www.wildbutmild.com/
소개 :77년 서울 출생.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나 대학 입학과 동시에 스노보드, 스케이트보드, 웨이크보드에 심취해 사회체육학과 학생으로 오해받는 일이 많았다. 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고 공익적인 PR에 관심이 많다. 주중에는 서울의 한 사립대학교의 홍보담당 직원으로서, 주말에는 지구별 방랑자로서 성실하고 즐겁게 그리고 둥글게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도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청년으로 살아가길 희망한다

황금시간   
최근작 :<티처 : 벨몬트 아카데미의 연쇄 살인>,<러브 온 더 브레인>,<드론으로 본 제주도 낚시터>등 총 116종
대표분야 :뜨개질/퀼트/십자수/바느질 7위 (브랜드 지수 50,432점), 제과제빵 16위 (브랜드 지수 3,099점)
추천도서 :<수상한 재봉틀의 생활 소품>
<수상한 재봉틀의 생활 소품>이라는 타이틀대로, 작가의 작품은 어딘가 수상하면서 독특하다. 색감과 디자인, 바느질 솜씨는 단아하기 그지없는데, 알고 보면 재봉틀을 처음 만지는 사람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작품들이라는 점이 그렇다. 작품에 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작가의 글 솜씨 또한 예사롭지 않아서 ‘읽고 싶은 소잉 책’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다. 
- 권명희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