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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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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의 주체였던 청소년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항해 가장 앞장서 싸웠던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활약을 상세하게 기록한 역사서다. 10월 27일 첫 촛불집회부터 2017년 청소년 참정권 운동까지 일련의 과정을 시간 순으로 담았다. 또 청소년 시국선언문, 대자보, 발언문을 원문 그대로 수록했으며, 집회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의 외침도 사진으로 기록했다.

아울러 촛불혁명 1년을 돌아보는 집담회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도 옮겼다. 저자들은 ‘청소년 촛불혁명’을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의무감’에서 이 책을 펴냈다. 청소년 촛불혁명만큼은 ‘행동에 나서고 가까이서 겪은 사람들이 직접 기록을 남겨야 한다.’는 판단이었다.

: 광화문에서 만난 희망, 촛불혁명의 주역 청소년
청소년은 누가 뭐래도 촛불혁명의 당당한 주역입니다. ‘박근혜가 망친 민주주의, 청소년이 살리자’며 나선 청소년들은 촛불혁명의 전 과정에 언제나 존재 했습니다. 부모님을 설득해 함께 나왔다던 초등학생부터, 수능 당일 저녁 거리에 나온 고3 학생까지 민주주의와 정의를 외치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는 우리 모두를 대변한다고 이야기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부패한 정권을 바꾼 것이 촛불혁명의 성과라면,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민주주의를 글이 아닌 몸으로 경험하고 나아가 주역으로 함께 한 것은 춧불혁명이 우리에게 선물한 희망이 아닐까 합니다.
가치있는 역사는 기록으로 보존되어 후대에 교훈으로 남기 마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촛불혁명 과정에서 보여준 청소년들의 행동이 책으로 담길 수 있어 참으로 다행입니다. 지난 촛불혁명을 함께 만들었던 모든 국민들, 앞으로 민주주의를 배워나갈 어린 학생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감)
: 가슴 벅찬 감동이 파노라마처럼
촛불 혁명의 한 가운데 교복입은 시민인 우리 학생 청소년들이 있었습니다. 그냥 있었던 것이 아니라 가장 앞에서 가장 먼저 촛불을 들었습니다. 서울 교육감으로서 촛불혁명의 주역으로 활동하는 학생시민들에게 혹여 무슨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였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한가지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광화문 촛불 혁명의 현장에 함께 하는 것. 함께하면서 참으로 많은 감동과 학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의연하고 당당하게 나라 바로 세우기에 함께하고 있는 학생 청소년들의 모습은 미성숙과는 거리가 먼 민주시민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거리에서 함께 쓰는 역사의 한 장면에서 어른 학생의 구분은 의미가 없었고 교육감과 학생 역시 구별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동등하게 자기 몫을 다하는 각성한 시민의 발자국 발자국만 있을 뿐이었습니다. 함께 배움의 큰 마당 이었던 것이죠.
촛불 혁명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그래서 촛불을 들었던 청소년들의 집담회 내용은 교육감인 제게 앞으로 서울 교육이 해결해야 할 것이 무엇 인지를 육성으로 들려주는 듯합니다. 이렇듯 이 책은 청소년들이 만들어낸 촛불 1년을 돌아볼 수 있는 기록이자 촛불정신이 이루고자 하는 미래 교육에 대한 청소년들의 희망이자 명령입니다.

최근작 :<세상을 바꾼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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