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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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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7월 도쿄에서 발생한 영국 여성 루시 블랙맨 실종 사건을 추적한 르포르타주다. 루시 블랙맨은 실종 이듬해인 2001년 토막 난 사체로 발견되었고, 범인은 체포됐다. 그러나 저자는 세간에 알려진 것 이면에 꺼림칙한 무언가가 있음을 감지하고 10년에 걸쳐 집요하게 사건의 수수께끼를 벗기는 작업에 몰두한다.

사건과 관계된 거의 모든 인물을 만나 장기간 인터뷰를 진행하고, 피해자와 가해자의 일생을 추적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 역사적 배경까지 파고든다. 이 과정에서 일본 풍속 산업의 기괴한 실태, 일본의 어두운 과거와 이방인들의 분열된 삶, 관료 조직의 무능과 안일함 등 한 여성의 비극을 넘어서는 거대한 배경이 서서히 드러난다.

: “10년에 걸친 취재, 풍부한 지성과 통찰력으로 빚어진 강렬한 저작”
: “단순한 범죄 실화를 넘어 운문의 경지에 이른 독보적인 책”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3월 1일자 '이번주 10 pick'
 - 한겨레 신문 2018년 3월 9일자 '출판 새책'

최근작 :<구하라, 바다에 빠지지 말라>,<어둠을 먹는 사람들> … 총 24종 (모두보기)
소개 :영국의 기자이자 작가이다. <더타임스>의 아시아 편집장으로 오랫동안 일본 도쿄에 근거지를 두고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북한을 비롯한 28개국에서 보도를 해왔다. 1990년대 후반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정권의 종식을 둘러싸고 벌어진 폭력의 양상을 취재한 《광기의 시간In the Time of Madness》, 2000년 7월 도쿄에서 발생한 영국 여성 루시 블랙맨 실종 사건을 10년간 추적한 르포르타주 《어둠을 먹는 사람들》을 썼다.
최근작 : … 총 46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여자대학교 영문과 졸업,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MBC, EBS 등 영상 번역가를 거쳐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살며 사랑하며 기르며』, 『천로역정』, 『사랑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 『유리 감옥』, 『어둠을 먹는 사람들』, 『이토록 달콤한 고통』, 『아내를 죽였습니까』, 『캐롤』, 『칼리의 노래』, 『테러호의 악몽 1, 2』, 『크래시』, 『여왕 페기』, 『사람은 어떻게 나이 드는가』, 『서른 살의 여자를 옹호함』 등이 있다.

알마   
최근작 :<응, 잘 가>,<내 몸이 사라졌다>,<이상한 존>등 총 219종
대표분야 :심리학/정신분석학 11위 (브랜드 지수 109,674점), 과학 11위 (브랜드 지수 293,708점)
추천도서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우리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던 신경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였던 올리버 색스의 대표 도서. 그는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의 임상 기록을 보여주며 그것을 따뜻하게 풀어내며 우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게다가 올리버 색스의 글은 매우 전문적이기도 하나 문학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것은 많은 예술가들의 인터뷰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과학적인 면과 문학적인 측면에 모두 다 관심있는 독자들에게는 반드시 읽어야할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