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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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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교수 출신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프랑스 작가 중 한 사람인 슈미트의 세번째 소설집. 2010년 공쿠르 단편소설상 수상작이다. 작가는 우리 모두는 살인자라고 생각한다. 인간 대부분은 살해 본능이 있지만 그것을 제어할 뿐이다. 빠르고 흥미진진한 전개에 매혹된 독자는 수차례 자신의 삶에서 마주쳐야 했던 다음과 같은 질문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우리는 변할 수 있는가?"

소설 속 인물들은 자신이 내린 결정으로 끝을 알 수 없는 심연에 빠져들어가지만 그 안에서도 희망은 미약하나마 두근거리고 있다. 슈미트는 좌절하고 절망한 이들의 수호신인 '리타 성녀'를 통해 개성 있는 네 편의 이야기들을 드라마틱한 한 권의 책으로 묶으며 묵직한 울림을 주는 데 성공했다. 책 말미에는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한은형의 발문을 실었다.

007 생 소를랭의 이상한 여인
069 귀환
099 검은 기쁨
179 엘리제의 사랑
253 작가 일기
279 발문 한은형 나보다 재능이 많은 독자들에게
291 옮긴이의 말 ‘검은 기쁨’, 쓰디쓴 관능의 리얼리즘

라 프로방스 (추천)
: 에릭 엠마뉴엘 슈미트, 이 철학박사는 재치 있는 발상과 유머, 상상력을 솜씨 있게 버무리면서도 묵직한 슬픔을 놓치지 않는다. 문학의 매력에 흠뻑 젖게 해주는 아름다운 책.
르 피가로 (프랑스 일간지)
: 위태롭고도 감동적인 이 단편들은 어둡고 복잡하고 아슬아슬한 장면 속을 세심하게 여행한다. 슈미트의 손끝에서 이 이야기들은 비로소 선명해지고 투명해진다.
: 슈미트는 이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를 괴롭게 하며 답하기 어려운, 인생 곳곳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변할 수 있는가?”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7년 8월 26일자 '책의 향기/밑줄긋기'

수상 :2010년 공쿠르상
최근작 :<엄마를 위하여>,<검은 기쁨>,<살해당한 베토벤을 위하여> … 총 12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권력과 풍자> … 총 118종 (모두보기)
소개 :

열림원   
최근작 :<나태주의 행복수업>,<그림자를 판 사나이>,<특별하지 않은 날>등 총 220종
대표분야 :한국시 6위 (브랜드 지수 201,282점), 에세이 15위 (브랜드 지수 424,345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9위 (브랜드 지수 182,31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