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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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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시작되어 공부를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의 차이는 방학 동안 학원을 몇 개 다녔는지, 선행학습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에 달려 있지 않다. 방학 동안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었느냐, 그냥 시간만 보내다 왔느냐로 갈리는 것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아이들이 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평생 따라다닐 좋은 공부습관을 만들 수도 있고, 새 학기 새 학년의 성적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구체적인 방법과 예를 보여주며 좋은 습관들이기를 강조한다. 방학동안 아이에게 스스로 계획을 세워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싶다면 이 책이 길잡이가 될 것이다. [1장] 방학 두 달이 성적을 역전시킨다 : 방학이야말로 공부습관을 만드는 최적기다. 배운 내용을 그 시간에 바로 정리하는 습관을 방학 동안 길러둔다면 시험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도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아이가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활용법과 부모의 잔소리 없이도 공부습관을 다잡을 수 있는 학습법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 성적은 짧지만 습관은 길다. 초등학교 시절의 성적이 우수하다고 방심하면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초등학교 시험은 벼락치기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지만, 중·고등학교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당장의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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