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일산점] 서가 단면도
|
“우리 사장님이 읽어야 하지만 절대 사지 않을 책 !”
★★★아마존 경제경영 3개월 연속 1위★★★ ★★★KBS 김원장 기자 강력 추천★★★ 구글 다음으로 일하기 좋은 회사, 랭크업의 성공 비결 더 적게 일하면서도 더 많이 버는 방법, ‘근로시간 단축’과 ‘생산성 상승’을 동시에 이루는 비법, 그리하여 노측과 사측 양쪽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특단의 조치 같은 건 없는 걸까? 여기 그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 기업의 이야기가 있다. ‘근로시간 단축’이 노사 양측의 제로섬게임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 이 기업은 일본의 한 중소기업, ‘랭크업’이라는 화장품 회사이다. 이 회사 사람들은 오후 5시가 되면 대부분이 퇴근을 한다. 근무시간에 요가와 필라테스를 배운다. 매년 연차와는 별도로 5일간의 안식 휴가를 지급한다. 워킹맘을 위해 아픈 자녀 돌보미 제도를 운영한다. 회의는 30분 안에 끝내며 회의를 위한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작업은 일체 금한다. 그런데도 직원 수 43명에 매출액은 약 75억 엔(2015년 기준). 창업 이후 10년 동안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다. 그 덕분에 출산율은 50%가 넘으며 이직률은 0%에 가깝다. 중소기업이지만 구글 다음으로 일하기 좋은 회사(2013년 기업 서베이 ‘Great place to Work’)로 꼽혔으며 일과 삶의 균형(Work & Life) 부문 1위 기업, 육아 ? 간호휴직 제도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면서(2013년 도쿄도 선정) 일본의 주요 언론에 수차례 소개되었고, 그 효과로 매출은 더욱 오르는 추세다. 과연 이 작은 회사의 비결이 뭘까? 『사장님, 5시에 퇴근하겠습니다』(원제 : ほとんどの社員が17時に歸る賣上10年連續右肩上がりの會社 거의 모든 사원이 5시에 퇴근하는데 10년 연속 매출이 오르는 회사)는 그 비결을 담은 사장의 고백담이다. 더 적게 일하면서도 더 많이 버는 방법이 있다고 제시하는 이 책은 아마존 경제경영 분야에서 3개월 동안이나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일본의 기업 문화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프랜차이즈 기업체 대표의 갑질 논란,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가 정신의 부재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도 이 책이 시사하는 바는 적지 않다. 노사갈등과 어두운 기업문화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은 경영자와 노동자 모두에게 ‘일하는 철학’과 ‘일하는 방식’에 대해 큰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다. 머리말 야근하지 않아도 매출을 올릴 수 있다
: 랭크업이라는 회사의 존재가 앞으로 일본을 크게 변화시켜 나갈 것이다. : 이 화장품 회사는 남다르다. 업무 시간에 직원들이 요가를 배운다. 직원들의 취미 동아리에도 매달 지원금을 준다. 거의 모든 직원이 5시에 퇴근한다. 5시 반만 돼도 사무실이 텅텅 빈다. 회의는 아무리 길어도 30분 안에 끝나고, 지긋지긋한 ppt 자료도 만들지 않는다. 그런데도 매출은 10년 동안 상승 중이며, 직원 복지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우리가 보기엔 천국 같은 회사다. 그런데 어쩐 일일까. 직원들은 썩 행복해하지 않았다.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이 책에는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이 숨어 있다. 그 해답을 찾는다면, 현재 우리 사회의 최대 쟁점인 ‘근로시간 단축’, ‘저출산’, ‘갑질 논란’에 대한 해법도 찾을 수 있을 거라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