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 원장) 
: 미래 기술을 다룬 책들은 방향성과 함께 막연한 미래상만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다르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재 상황과 함께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할지를 통찰력 있게 보여준다.
임효근 (삼성융합의과학원장, 성균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이미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래 의료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의료의 본질을 다루면서 보건정책 및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을 함께 담아내고 있다. 이 책의 독자들은 의료 분야에서 융합이 왜 필요하고 융합한 결과 우리가 무엇을 얻을 것인지를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우진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 : 이 책은 비즈니스뿐 아니라 보건의료정책 등 다각적 관점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분석하여 예측했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뚜렷하게 구별된다고 하겠다. 아무쪼록 우리나가 이제라도 헬스케어의 혁신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정보기술 선진국답게 향후 세계 보건의료산업 및 정책부문의 새 시대를 선도하기를 기대해본다.
김우성 : 이 책의 내용을 보다 보면 “이러한 것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겠어?” 하고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다. 하지만 불과 10년 전에 우리는 스마트폰을 이렇게 광범위하게 많이 쓸 것이라고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으며 인터넷의 속도가 이리 빨라지리라는 것을 아무도 몰랐던 경험이 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의료와 그 의료의 환경도 방향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하는 멋진 책이다. 김치원 원장이 그동안의 경험과 학습의 결과를 이렇게 책으로 출판해서 많은 사람에게 좋은 영감과 지식을 준 것에 감사하며 필독을 권한다.
권일환 (퀄컴 벤처스 코리아 총괄) : 저자는 의사, 맥킨지 컨설턴트, 병원 경영 전문가로 일한 다채로운 경력을 갖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경력 등을 통해 의료의 미래를 통찰해내고 있다. 퀄컴에서 투자한 회사들을 다루는 대목에서는 내부 자료가 없음에도 정확한 분석과 인사이트가 돋보인다. 의료의 미래가 어떻게 바뀔지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정세주 (눔 대표.공동창업자) : 이 책의 저자는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전방위적인 리뷰, 헬스케어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날카로우면서도 쉽게 분석하고 해석하고 있다. 그동안 내가 큰돈과 노력을 투자하며 수많은 실수 속에 배워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의 정수를 이 한 권으로 다 정리했다. 저자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뛰어난 해석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폭발적인 성장을 바로 앞둔 지금 산업의 변화와 성장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혜의 정수이다.
(0)
최근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