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
책고래마을 23권. 아직 서로가 어색하고 서툰 1학년 아이들이 작은 사건을 계기로 마음을 모으고 나누게 되는 이야기다. 코끼리와 수지, 그리고 수지네 반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1학년 아이들은 물론, 무언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힘을 얻고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코끼리를 단짝 친구로 둔 수지는 코끼리와 떨어진 적이 없다. 학교에 가게 되었을 때도 엄마 몰래 코끼리를 학교에 데리고 갔다. 그런데 그만 코끼리가 교실 문에 꽉 끼어 버린 것이다. 어쩔 줄 몰라 하던 수지가 울음을 터뜨렸다. 반 친구들과 선생님까지 나서서 있는 힘껏 밀었지만 코끼리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과연 코끼리는 문에서 빠져나와 교실로 들어갔을까? 또 수지는 학교에서의 첫날을 잘 보냈을까?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8년 3월 10일자 '어린이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