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 
: 제목 그대로 영어가 필요한 직장인들에게 바로 응급조치를 해줄 수 있는 책이다. 비즈니스 영어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하는 이들의 가슴을 뻥 뚫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직장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당장 활용 가능한 어휘, 표현들을 충실히 담아냈다. 문장들은 대부분 간결 명료해 읽기가 굉장히 편하다. 활용도 높은 문장들이어서 통째로 외우고 싶은 충동이 바로 생길 것 같다. 원어민이 녹음한 MP3 파일도 포함돼 있으니 출퇴근 때 적극 활용해보길 권한다.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저자는 TED Talks 등을 참고했다고 했는데 그래서인지 업무에 도움 되는 항목도 많이 담겨 있다. 사회초년생뿐 아니라 다양한 연차의 직장인들에게 필독서가 될 만하다. 여러 이유로 영어 공부를 주저하고 있는 모든 회사원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김재득 : 이 책에는 일반인이 보기에도 어렵지 않고 좋은 표현들이 많이 담겨 있다. 매일 한 레슨씩 하면 4개월 분량이라 별로 부담이 없다. 가볍고 짧은 레슨이 있는가 하면 보다 도전적인 긴 레슨도 있어서 순서대로 공부하는 대신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해 가며 공부할 수도 있다. 또, 주제별로 나누어져 있으므로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부분을 먼저 공부할 수도 있다. 내용을 보면 단순히 독자를 ‘낚기’ 위해 거품으로 부풀린 책이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본문 내용이나 표현, tip, 보너스 등 세세한 내용까지 독자가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저술했음을 알 수 있다. 회사원들은 물론 유용한 영어 패턴과 표현을 쉽게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김성수 : 많은 사원이 영어 능력 향상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여러 교재를 활용해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쉽게 영어 능력이 향상되지 않고 또 충분히 영어 공부를 할 만큼 시간적 여유가 많지도 않다. 이 책은 이러한 사원들의 필요를 잘 간파했다. 일단 책의 내용이 한눈에 들어온다. 하루 10분만 투자하면 한 과를 끝낼 수 있고 연습 문제를 통해 배운 것을 바로 복습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직장 생활 전반에 걸친 실제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적절히 잘 다루고 있어서 실무에 도움이 되고,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회사원이라면 꼭 읽어 보기 바란다.
김용일 : 이 책은 Kay 선생님이 직원들에게 주중 두세 번씩 배포하던 영어 학습용 이메일에서 비롯된 것이다. 어렵지 않은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어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직원들도 부담 없이 볼 수 있었고 또 영어 수준이 어느 정도 되는 직원들도 유용한 표현들을 익힐 수 있어서 매우 좋은 학습 자료였다. 개인적으로 이를 통해 특정 비즈니스 상황 속에서 사용되는 필수 용어들을 배울 수 있었고 영어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많은 표현들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보라고 권하고 싶고 많은 직장인들에게도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이호용 : 외국인투자기업에 근무하다 보니 외국인 임직원들과 함께 회의와 업무를 할 기회가 많아 업무적 필요로 나름대로 비즈니스 영어책을 여러 권 사서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바쁘고 비즈니스 영어가 어려워 꾸준히 공부하게 되지 않더군요. 그런데 이 책은 일단 디자인이 깔끔해서 자주 보게 됩니다. 하루 한 과만 하면 되니 부담도 없고 꾸준히 할 수 있습니다. 또 읽어 보니 실제 회의에서 거론되던 내용이 담겨 있어서 재미 있었고 “이 상황에서는 이런 표현을 쓰면 되는구나”라는 깨달음(!)을 많이 얻었습니다. 알아두면 좋아요 코너도 머리를 식히기에 참 유용하고 다시 공부에 박차를 가해야겠다는 동기를 부여해줍니다. 꼭 필요한 내용만 포함되어 있어 매우 실질적인 도움이 되더군요. 보시면 절대 후회 없는 책입니다.
남혜림 :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고 있었고 늘 하고 싶다는 욕구는 있었는데 정작 비즈니스 영어의 벽은 너무 높았어요. 시간도 없고 비즈니스 영어책은 일반 영어책보다 더 어렵게만 느껴졌죠. 그런데 이 책을 보게 되었을 때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저처럼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이 하루 10분 투자로 핵심만 익힐 수 있는 책이라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또 내용도 직장 생활에서 겪게 되는 일들을 다루어서 피부에 와 닿았고 머리에 쏙쏙 들어왔어요. 배운 내용을 그날그날 복습할 수 있게 해 놓은 점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문장 전체를 외우는 게 아니라 이렇게 빈칸을 통해 단계적으로 문장을 외우게 되니 문제 풀이가 어렵지도 않고 쉽게 외워지네요. 저와 같이 그동안 영어에 스트레스를 느꼈던 분이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송용자 :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로 구성된 이 책은 많은 유용한 표현들이 상세한 설명,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제시되어 있다. 표현을 익힌 뒤 바로 점검해 볼 수 있는 점도 매우 유용하다. 영어 학습법, 비즈니스 예절 등 알아 두면 좋은 내용이 수록되어 있고 책 전체가 짜임새 있게 잘 구성되어 있다. 시간이 없는 직장인의 경우 포함된 MP3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회화 공부와 더불어 수준 높고 다양한 표현을 익히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미리보기 
(0)
최근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