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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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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카피라이터이자 카투니스트 루나, 홍인혜 작가는 현재 '1인 가구'의 세대주이다. 그런 그녀가 회사생활에 잠시 쉼표를 찍고 홀로 런던으로 떠났던 이야기를 묶은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를 출간한 이후, 5년 만에 두번째 에세이집 <혼자일 것 행복할 것>을 새롭게 펴낸다.

여행이라고 하기엔 다소 길었던 8개월간의 런던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그녀는 과감하게 독립을 결심했고, 실행했으며, 그것을 기록한 결과물이다. 이 책 한 권에는 독립을 고민하던 순간에서부터,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의 아주 구체적인 에피소드, 그리고 실제 집을 얻어 혼자만의 공간에서 시작된 생활은 물론이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5년간의 '독립생활'에 대한 모든 것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또한 에세이 중간중간 만나게 되는 적절한 카툰을 통해, 상황을 좀더 구체적으로 이해하게끔 돕고 있으며, 루나 특유의 유쾌함으로 이야기를 좀더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포착한 그녀의 카툰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청춘들에게 폭발적인 공감을 얻으며 많은 인기를 유지해오고 있다. 매순간 자칫 무의미하게 흘려보낼 수 있는 순간을 포착하여 훌륭하게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인데, 이 책에서도 카툰은 그런 역할을 하며 반짝반짝 빛난다.

첫문장
서른을 목전에 두고 여덟 달 정도 먼 나라를 떠돌았다.

최근작 :<루나의 전세역전>,<우리의 노래는 이미>,<[큰글자도서] 고르고 고른 말> … 총 15종 (모두보기)
SNS ://twitter.com/lunapunch
소개 :광고회사 TBWA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홈페이지 루나파크를 만들어 만화를 그려왔고, 2018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지금은 회사를 떠나 다양한 분야의 창의노동자로 살아가고 있다. 전세 사기라는 환난을 겪고 극복하는 과정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 만화로 연재했다. 지은 책으로 『우리의 노래는 이미』 『고르고 고른 말』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루나파크』 등이 있다.

   
최근작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번역: 황석희>,<삿포로 갔다가 오타루 살았죠>등 총 106종
대표분야 :여행 5위 (브랜드 지수 262,251점), 에세이 5위 (브랜드 지수 802,69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