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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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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계의 우디 앨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대니얼 클라인이 젊은 시절 낡은 노트를 가득 채운 철학 명언을 80살 인생 경험으로 새롭게 읽은 책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던 시절, 클라인은 어떻게 해야 최선의 삶을 살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그 힌트가 될 만한 글을 찾을 때마다 공책에 전부 적어넣었다.

에피쿠로스, 파스칼, 니체, 사르트르, 흄, 비트겐슈타인, 카뮈, 베케트 등 철학자와 작가들이 남긴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인생 명언들은 클라인에게 오랫동안 적절한 해답을 주었다. 30대 중반이 돼서 그는 명언집 작성을 그만두었는데, 신학자 라인홀트 니부어가 말한 “인생의 의미는 찾았다 싶으면 또다시 바뀐다”를 적고나니 모두가 순진하고 덧없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클라인은 니부어의 명언 아래에 “진작 좀 알려주지 그랬어요!”라는 짧은 코멘트를 마지막으로 공책을 닫았다.

40여 년이 지나 다시 그 낡은 공책을 열어본 클라인은 처음에는 과거의 자신이 순진했다고 비웃었지만 결국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문제는 인생의 어느 단계에서도 피해갈 수 없는 중요한 질문이라고 인정한다. 우리의 인생이 거대한 우주 안에서 먼지보다 작은 것이라 해도, 넘어지고 흔들릴 때마다 우리를 일으켜 세워줄 문장들은 필요한 것이다.

: “인생의 어느 단계에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읽을 수 있는 유쾌한 책이다. 명언 뒤에 깔린 이론도 어렵지 않아, 철학적 배경이 전혀 없는 독자라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일상에서 이러한 인생론을 적용해보는 즐거움도 찾을 수 있다.”
매트 스테그스
: “철학은 종종 엄숙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클라인의 책은 꼭 그렇지도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보다 더 좋은 인생 안내자를 상상하기 어렵다.”
: “방금 대니얼 클라인은 우리에게 세계적으로 위대한 철학자들의 문구가 담겨있는 지혜 모음집을 선물했다.”
비즈니스 스탠다드
: “인간 존재 문제에 관한 뛰어난 생각을 눈부시게 보여줄 뿐 아니라 우리가 의식적으로 알고 있지 못했던 것들을 명확하게 해준다.”

최근작 :<하버드 철학자들의 인생 수업>,<사는 데 정답이 어딨어>,<철학자처럼 느긋하게 나이 드는 법> … 총 60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1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자동차회사를 거쳐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로 재직했다. 다른 삶을 경험해보고 싶다는 이유로 안정적이던 직장생활을 마감하고 혈혈단신 유럽으로 건너가 지금은 독일 베를린에서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사랑의 조건》 《남자로 산다는 것은》 《사는 데 정답이 어딨어》 등을 번역했다.

더퀘스트   
최근작 :<마흔, 달라진 몸을 되돌릴 때>,<애프터 스티브 잡스>,<밤에만 열리는 카페 도도>등 총 178종
대표분야 :심리학/정신분석학 4위 (브랜드 지수 217,161점),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6위 (브랜드 지수 98,65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