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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골목길을 산책하면서 주위에 있는 꽃과 나무와 물방울의 모습을 스마트 폰에 담는다. 여느 사람처럼 한 번 사진을 찍는 게 아니다. 그 꽃을 오늘 찍고 내일 찍고 아침에 찍고 저녁에도 찍는다. 왜냐하면 모든 존재는 매순간 변하고 그와의 만남은 일생에 단 한 번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찍은 사진이 줄잡아 4만장이 넘는다.

<사랑의 온도>에는 스마트 폰으로 촬영한 사진 중에서 저자가 엄선한 스물두 장의 물방울 사진이 실려 있다. 저자는 말한다. 작은 물방울 하나를 완성하려면 지구의 중력과 태양과 구름, 그리고 무수한 수소와 산소의 협력이 필요하다. 천억 개의 천억 배 되는 수소와 산소 원자가 동원되어야 한다. 저자는 아득한 존재의식을 갖고 물방울과 사랑의 알곡들을 책속에 차곡차곡 담았다.

김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 사랑은 섭씨 36.5도의 체온을 전하는 것이라는 저자의 말이 오래 가슴에 머문다. 뒷다리에 못이 박혀 꼼짝 못하는 수컷 도마뱀을 위해 3년 동안 밤마다 먹이를 물어다주고 애교 부리는 암컷 도마뱀의 사랑이 무딘 나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한다.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전 국무조정실장)
: 언제부턴가 사랑은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으로 대체되어 버렸다. 이모티콘이 애틋한 감정을 대행하는 ‘소리 없는 소통’의 시대에 사랑도 침묵해버린 건 아닐까. 이 책은 바쁘고 지쳐가는 사람들에게 삶을 치유하는 ‘사랑의 묘약’이 될 것이다.
안창호 (헌법재판관)
: 《사랑의 온도》는 우리에게 ‘누군가를 사랑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마치 밥상 맞은편에서 가만히 자식을 응시하는 어머니의 눈길처럼 잔잔하지만 깊게 우리의 마음을 울린다.
최수현 (국민대 석좌교수, 전 금융감독원장)
: 오늘날 개인들은 갈등과 반목으로 서로 등을 돌리고 마주보기를 꺼려한다. 그럼, 우리는 무엇으로 서로를 보듬고 눈을 마주치며 살아갈 수 있을까? 이 책은 그 답을 살포시 보여준다. 그것은 사랑이다.

최근작 :<소소하지만 단단하게>,<소확행>,<사랑의 온도> … 총 7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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