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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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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1318 문고 112권. 한국 과학소설의 선구자인 한낙원 선생을 기리고, 어린이 청소년 과학소설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한낙원과학소설상’이 <안녕, 베타>와 <하늘은 무섭지 않아>에 이어 세 번째 수상 작품집으로 나왔다.
생체 시간이 저마다 달라 서로 다른 속도로 살아야 하는 세상을 그린 「세 개의 시간」(수상작)을 포함하여 지구로 순간 이동한 외계인 남녀의 밀고 당기기 「달의 정원」, 햇살을 병에 담아 파는 지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뚜껑 너머」, 콤플렉스를 주제로 열띤 논쟁을 벌이는 「우리들의 유전자」 등 여섯 신인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내다본 미래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세 개의 시간_윤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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