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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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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칼럼니스트이자 영향력 있는 파워 블로거인 레이첼 헬드 에반스가 성경이 여성에게 교훈하는 대로 살아본 1년의 이야기이다. 교회에서 잠잠히 있는 것, 현숙한 여인이 되는 것,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 등 성경이 여성들에게 요청하는 것들이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덕목인지, 성경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고 다양한 층위의 의미를 재발견할 필요는 없는지, 변화하는 공간과 시간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진보적일 수 없는지를 진지하게, 그러면서도 유쾌하게 질문한다.

페미니스트이자 집안 살림살이에는 젬병인 레이첼 헬드 에반스는 1년 동안 성경이 여성에게 요구하는 대로 살아 보는 모험을 감행한다. 머리를 기르고, 정숙한 옷차림을 하고, 요리를 배우고, 기도할 때 머리를 가리고, 남편에게 복종하고, 동트기 전에 일어나 집안일을 하고, 험담을 삼가고, 교회에서 잠잠하며, 생리 기간에는 스스로 격리된 생활을 해 본다. 성경 해석에 대한 논쟁보다는 그렇게 말씀대로 살아내는 과정을 통해 여성은 남성과 똑같이 가치 있고 존중받고 권리를 누리며, 칭찬받고 지원받아야 할 존재라는 것을 유쾌하게 보여 준다.

가톨릭 활동가 도로시 데이의 다음 말은 이 책이 던지는 도전이기도 하다. “오늘날 가장 큰 도전은 어떻게 마음의 혁명을 일으킬 것인가이다. 그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시작해야만 하는 혁명이다.”

머리말
10월: 온유-여자, 고분고분해지다
11월: 살림-마르다, 마르다
12월: 순종-나의 남편, 나의 주인님
1월: 용맹-잠언 31장의 여인은 정말 있을까?
2월: 아름다움-나의 가슴은 망대 같으니
3월: 정숙-아미시 사람들과 훌라후프를
4월: 순결-캠핑하기엔 최악의 시즌
5월: 출산-화살이 가득한 화살통과 젖병
6월: 복종-내어 주는 기질
7월: 정의-초콜릿 골라먹기
8월: 침묵-난 여자다, 내 말을 더 이상 듣지 말라
9월: 은혜-경외의 날
감사의 말
주(註)

필리스 티클 (《신성한 시간》의 저자)
: 이 책은 지혜와 부조리가 섞인 달콤쌉싸름한 칵테일이다. 당신을 매혹하고, 즐겁게 하고, 유혹하고, 마침내 가르침을 줄 것이다! 재미있고, 웃기고, 매력적이고, 너무나 진지하다. 그 모두가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브라이언 맥클라렌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 저자)
: 《성경적 여성으로 살아 본 1년》은 재미를 담아 교훈을 주는 책이고 또한 교훈을 담은 재미있는 책이다. 제목처럼 여성성에 대한 책이며, 이는 모든 사람에게 엄청나게 중요한 주제다. 그런데 이 책은 다른 중요한 주제들까지 나아간다. 성경을 어떻게 읽고 해석할 것인가, 그리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현 세계에서 우리가 정의, 자선, 침묵, 은혜를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가 같은 문제들이다. 가장 탁월한 점은 레이첼이 재능 있는 작가라는 것이다. 책 갈피마다 깃든 센스, 유머, 예리한 미적 감각과 통찰을 통해 가슴이 따뜻해질 것이다.
쇼나 니퀴스트 (『반짝이는 날들』 저자)
: 레이첼 헬드 에반스는 영리하고, 웃기고, 도발적이다. 가장 절대적인 불가침 영역에 의문을 제기하고, 가장 곤란한 질문을 기꺼이 던진다. 그녀는 ‘성경적 여성’이라는 말에서 혼란과 짜증 사이의 어떤 느낌을 경험한 사람들을 위한 지성과 용기의 목소리다.
브라이언 레포트
: “이 책은 예수님을 드높이며, 성경과 성령님의 사역을 존중하고, 교회에 도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덧입은 여성들이 훌륭한 옹호자들을 기다리고 있는 이 세상에서 예언자적 소리를 내는 책이다.”

최근작 :<헤아려 본 믿음>,<하나님은 어떤 분일까?>,<성경적 여성으로 살아 본 1년 (리커버)> … 총 5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0종 (모두보기)
소개 :영성, 인문학 분야의 출판 편집, 기획, 번역을 하고 있으며 현재 옐로브릭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성경적 여성으로 살아 본 1년》(비아토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