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 ‘진짜 꿈’은 힘이 셉니다!
1장 일찍부터 컴퓨터와 친했어
‘왜?’라는 질문이 많았대
궁금한 게 정말 많았어 /치과 의사 아버지는 컴퓨터 마니아였지 / 아버지의 컴퓨터는 아타리 800이었어
컴퓨터가 내 명령을 잘 따라줬어
처음으로 내 컴퓨터가 생긴 거야 / 열두 살 때 프로그램 개발에 도전해 봤어 / 장난도 컴퓨터 마니아답게
게임기를 직접 만들어볼 거야
하는 것보다 만드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아 / 게임기를 망가뜨려도 혼나진 않았어 / 내게 딱 맞는 컴퓨터 선생님을 찾아야 했어
2장 학교만 다닌 게 아냐, 나는 언제나 개발자였어
스타워즈 시리즈에 미쳤어!
처음에는 ‘덕질’하기 바빴어 / 패러디 영화와 게임도 만들었지
보딩 스쿨로 전학을 가게 되었어
처음 집을 떠나 본 거야 / 학교 생활은 ‘버라이어티’ 했어 / 학교 담 넘는 게 귀찮아 간식 주문 사이트를 개발했지 / MP3용 소프트웨어 ‘시냅스’를 개발했어 / 어쨌든 하버드엔 가고 싶었지
3장 하버드 촌티, 엄청난 일을 벌이다
하버드의 촌티 패션을 주도했어
사시사철 발가락이 보이는 삼선 슬리퍼를 신고 다녔지 / 심리학 공부를 하며 사람에 대한 통찰이 생겼어
하버드 촌티에서 하버드 스타로
역시 재미있는 것은 개발이야 / 어쩌다 보니 엄청난 일을 저지른 거야
무엇이 옳은 걸까?
대박을 꿈꾸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어 / 그동안의 개발들과는 차원이 달랐지 / 뭐가 잘못된 걸까? / 진짜 내 꿈이 뭔지 알게 되었어 / 먹지도 않고 자지도 않고 미쳐 있었어
4장 세상을 연결시키겠다는 거대한 꿈을 품었지
진짜 꿈 하나만을 선택해야 했어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포기해야 해 / 가장 중요한 건 우리의 진짜 꿈이야 / 우리가 있을 곳은 하버드가 아니야
하버드를 버리고 실리콘밸리로 갔어
실력 있는 조력자가 필요했어 / 미친 듯이 개발하거나, 미친 듯이 놀거나 / ‘사업’이라는 게 대체 뭐지? / 절박해, 운영 자금이 바닥이 났어 / 첫 번째 투자자를 만났어 / 꿈과 비전을 돈과 바꾸긴 싫어
5장 꿈을 지키려는 치열한 싸움
사용자가 늘어갈수록 고민은 깊어지고
사업은 역시 어려워 / 운영자금은 또 바닥나고 / 꿈을 지키려면 경영권도 지켜야 했어 /회사의 모습을 전부 재정비했어 / 고등 학생 문호 개방에는 애로점이 있었지
내 꿈은 진화하고 있어
개발자보다는 경영자가 되어야 했어 / 생각의 크기가 같은 사람을 만나야 해 / 넥타이는 여전히 부담스러워 / 인디언 잔치 ‘포트래치’에서 영감을 얻었어 / 드론 ‘아킬라’가 내 꿈을 날라주고 있어 /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을 때 가장 힘이 있어
● 에필로그 : 10명이 연결되면 1명의 가난한 이를 도울 수 있어!
● 부록 : 딸에게 보내는 편지 (영한대역)
● 마크 저커버그가 걸어온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