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은 (SkyA&C 아틀리에 STORY 시즌4 PD) : 방송통신 융합 시대를 맞아 방송 기술은 급속도로 디지털화, 고화질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포맷의 영상들이 여기저기서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기술을 반영해 설명한 서적이 없었던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을 통해 방송 영상을 제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보다 쉽게 동영상 포맷과 코덱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완 (미디어빌리지테크 파이날컷프로 교육엔지니어) : 조금 거창하게 얘기하면, 우리 사회는 너무나 경쟁적이라 공적인 책임보다 개인의 영달에 치우쳐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저자의 올바른 책임 의식에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겉보기에는 화려하지만 대부분 열악한 영상 제작의 현장에서 기본에 충실한 실질 교육을 받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격무에 시달리는 많은 영상인에게 이 책의 배려심 깊은 구성과 내용은 단비처럼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이강식 (CJ파워캐스트 미디어네트워크센터) : 해마다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은 각종 경로를 통해 방송 기술의 소양을 갖추고 온다. 하지만 정작 실무에 필요한 기술은 다시 교육해야만 했다. 나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방송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된 책을 갈구했다. 이 책이 바로 내가 수년간 찾고 기다린 그 책이라는 사실을 감히 말한다. 업무를 배우는 신입사원에서 스스로 업무를 만들고 진행하는 선임으로 넘어가는 데 디딤돌이 되어 줄 책이다.
김경련 (주)디케이이앤씨 전략사업팀 팀장) : 동영상에 관심이 있는 사람 또는 방송 계통 종사자라면 비디오 코덱과 동영상 포맷에 대해서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왜 이렇게 복잡한 거야?’ 이런 복잡함을 명쾌한 해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