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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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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지혜는 5천여 년의 중국사에서 춘추전국시대에 기본 틀이 잡혔는데, 이 시기에 공자·노자·장자·맹자·묵자·손자·순자·한비자 등 기라성 같은 성현들이 ‘백가쟁명(百家爭鳴)’의 시대를 이루었다. 그들의 학설과 주장은 차이가 있지만, 그것들은 인간 사유의 폭과 깊이를 더 넓고 깊게 해줄 뿐 아니라 5천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21세기 디지털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도 교훈과 감동의 지혜를 선물하고 있다.
저자는 “고전은 세상일을 통찰하는 학문이요, 세상의 인정과 세태를 간접 경험하는 지혜와 방략 등이 녹아 있어 현대인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한문은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사고력을 증진시킨다. 미국과 함께 G2(주요 2개국)로 성장한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과의 교역에서도 한자·한문의 이해는 필수적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다양한 삶의 교훈을 얻을 수 있고, 상처받은 자아를 치유할 수 있으며, 더 나은 삶을 위한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머리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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