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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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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직장 생활을 이어온 ‘만렙 회사원 엄마’가 전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랜 직장 생활을 해온 저자는 딸들이 태어나 자라면서 받게 되는 편견과 일터에 나와 마주하게 되는 당혹스러운 상황들을 실화로 들려준다. 무엇이 딸들을 일터에서 사라지게 하는지, 무엇이 엄마가 된 이들을 힘들게 하는지, 본인은 어떻게 해왔는지. 사원이었고 대리였으며 과장이었고 부장이었던 두 아이의 엄마가, 매일이 고민이고 전투였던, 또 그 속에서 삶이란 걸 하나씩 깨달아왔던 직장 생활기를 힘껏 전한다.

저자는 치열하게 살아가는 것은 그만 끝냈으면 하는 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는 그 누구도 여자라는 이유로 치열하게 살지 않기를 희망한다.”라는 서문의 언급대로다. 더불어 우리가 단순히 이력서에 남길 몇 줄의 경력이 아니라 인생을 완성해가는 길을 얘기하며, 자신이 앞으로 걸어갈 길을 꿈꾼다. 아직까지는 각자 전투를 벌여야만 하는 사회이지만, 어딘가에 있을 ‘꽃길’을 분명 찾을 수 있을 거라고. 그리고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 독자들의 인생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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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2018년 3월 9일자 '한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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