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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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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수학을 찾아서 3권. 국내 대표 수학교육 전문가 박영훈 선생님의 ‘잃어버린 수학을 찾아서’ 시리즈는 수학의 넓은 대지를 문명사적으로 종횡으로 누비며 수학의 본령에 다가가는 기획물이다. <피타고라스학파의 집단살인>의 주제는 무리수의 본질을 추적하는 내용이다.
도대체 무리수가 무엇이길래 고대 그리스 시대에 무리수를 둘러싸고 집단살인이 발생한 것일까? 그것도 그 유명한 피타고라스학파의 내부에서. 추리소설을 읽듯 흥미진진하게 고대 그리스인들의 수 개념과 자연수에 집착했던 피타고라스학파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자연스럽게 유리수와 제곱근이 무엇인지 그리고 수학에서 증명이 무엇인지 그 실체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다른 무리수인 원주율과 황금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A4용지 같은 실생활에 적용된 무리수의 사례를 통해 무리수가 교과서 속에만 존재하는 게 아님을 알 수 있으며, 우리가 사용하는 수 체계에 대한 높은 이해에 이르게 될 것이다. : 고대 그리스 시대에 무리수를 둘러싸고 벌어진 집단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가운데 고대인들의 수 개념과 자연수에 집착했던 피타고라스학파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유리수와 제곱근이 무엇인지 수학에서 증명이 무엇인지 그 실체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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