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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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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치료가 필요한 위중한 환자들이 모여 있는 공간, 응급실. 혼잡함과 불편함 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이 쌓여 가고 있지만 응급실도 결국 사람이 있는 공간, 사람이 치료하고 사람이 치료받는 공간이다. 저자가 약 10년에 이르는 시간을 응급실 의사로 지내면서 겪었던 다양한 환자들과의 에피소드와 의사로서의 고군분투를 통해 쉽게 보이지 않는 응급실 속 인간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나와 내 가족이 갑자기 아플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응급실에서는 어떻게 처치하는지를 알 수 있다.
서문 - 응급실이야기를 시작하며
나와 내 가족이 갑자기 아플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응급실에서는 어떻게 처치하는지를 알려 드립니다. 응급실에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사람을 살리기 위한 응급의학과 의사의 고군분투기! 약 10년에 이르는 시간을 응급실 의사로 지내면서 겪었던 다양한 환자들과의 에피소드와 의사로서의 고군분투를 들려드리게 될 텐데요. 그 이야기 안에서 나와 내 가족이 갑자기 아플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응급실에서는 어떻게 처치하는지를 함께 알려 드리려 합니다. 의사이기 이전에 저도 한 명의 환자이자 한 명의 보호자였으니까요. 응급실,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서론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