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과학 강연회 ‘10월의 하늘’의 재미있는 강연을 책으로 엮었다. 뇌과학자부터 게임학 박사, 자동차 전문 기자, IT 전문가, 그 밖의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들이 흥미로운 과학 이야기를 선보인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역사 속 훌륭한 우리나라 과학자부터 최초의 사이보그 인간까지, 생명의 시작부터 우주의 미래까지, 게임과 잠에 대한 오해 풀기부터 유전자 교정의 원리까지.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부문의 전문 칼럼니스트로서 25년 이상 해당 분야를 취재한 현장 기자 출신이다.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에서 과학저널리즘 석사를 마쳤고, 각종 방송 및 집필 활동은 물론 MBC라디오 자동차 전문프로그램 <차카차카>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현재도 수많은 기업을 대상으로 자동차와 모빌리티의 미래 변화를 주제로 많은 강연을 해오고 있으며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전 저서로는 《자동차의 미래권력》 등이 있다.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 전공 전임 교수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에서 국어교육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예비교사들에게 국어를 가르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으며, 디지털 미디어 세상에서 사람들이 의사소통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이를 연구하고 있다. 과학 분야에서 글쓰기와 읽기의 중요성을 알려줌으로써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자, 마음을 움직이는 과학자가 탄생하기를 바라며 ‘10월의 하늘’에 참여하였다.
라온피플(주)에서 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 팜 연구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간을 편하게 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전북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쳤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팅크웨어(주)에서 시공간 데이터를 위한 검색엔진을 개발했고, 현재 라온피플(주)에서 인공지능을 접목한 스마트 팜을 연구하고 있다. 과학이 신비하고 어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으며 우리 주위에 친숙한 모습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청소년에게 널리 알리고 있다.
성산장기려기념사업회 사무국장
‘월드프렌즈 코이카(KOICA) 봉사단’으로 탄자니아에서 2년간 아프리카 청년들에게 컴퓨터를 교육하고 돌아왔다. 코이카 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 경희대 공공대학원에서 글로벌 거버넌스(Global Governance)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활용하려 노력 중이다.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K-Move’ 사업의 해외봉사 및 취업 멘토로 활동하며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활동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일명 몽사이(夢SCI). 대중적 과학 글쓰기와 일러스트에 관심 있는 이공계 대학생들의 글쓰기 공동체이다.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과학콘서트》의 저자인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정재승이 중심이 되어 2003년 만들었으며, 매주 함께 모여 톡톡 튀는 발표와 열린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워 가고 있다. 이들의 원대한 꿈은 자연의 경이로움과 이를 밝혀내는 과학의 즐거움을 세상 모든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박사 수료
연세대학교에서 생명공학, 서울대학교에서 뇌과학을 공부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뇌인지과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우울증 · 조울증 · 트라우마와 같은 정신질환을통해 인지 · 감정에 대한 매커니즘을 연구하고 있다. 배움과 사회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한겨레 《사이언스온》,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에서 칼럼을 연재하며대화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을 전공하였고,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과학을 말랑말랑하게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고 재미난 상상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중학독서평설 <꿈꾸는 과학의 세상 뒤집기> 연재에 참여하였고, 지은 책으로는 《누가누가 더?》,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 1, 2》 등이 있습니다.
공부가 느린 학생이며 쉰 살부터 전업 작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로 과학과 사회, 인간, 역사 등의 경계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씁니다. 지은 책으로 『과학이 알을 깨고 나올 때』, 『궁금해! 지구를 살리는 미래과학 수업』,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 『냉장고를 여니 양자역학이 나왔다』, 『괴담으로 과학하기』, 『불평등한 선진국』 등이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 박사과정 연구원
중학생 시절, 우연히 망원경을 통해행성을 바라본 뒤 우리가 우주 안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그 후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에 진학하여 학부 및 석사과정을 마쳤고, 여전히 호기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우주를 탐구하고 있다. 현재는 무거운 은하들의 중심부에 놓인 초거대 블랙홀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현상들과 이런 블랙홀이 모은하의 진화에 주는 영향을 함께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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