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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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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떠나는 한 도시 이야기’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이 책은 파리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겐 최적의 가이드이고, 파리가 궁금한 사람들에겐 유익한 인문서이다. 저자의 7일간의 파리 여정에는 풍부한 관광 정보와 파리의 역사로 꽉 채워져 있다. 파리는 프랑스혁명과 7월 혁명을 거쳐, 2월 혁명과 파리코뮌까지 파리는 세계 역사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이었다.

저자는 그 역사가 살아 숨 쉬는 파리의 유적과 유물 들을 찾아다니며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풍성하게 풀어낸다. 센 강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퐁 네프 다리를 지키는 앙리 4세의 기마상에서 낭트 칙령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상기시키고, 콩시에르주리로 가서 마리 앙투아네트의 슬픔을 이야기한다.

역사와 예술과 문화가 담긴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눈길을 주는 저자는, 유명한 장소나 예술품, 유적이나 유물만 언급하지는 않는다.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꼭 방문하거나 감상하면 좋을 장소, 가령 아베스 지하철역이라든가 플랑테 산책로, 클레망소 광장 등 역사적으로나 예술적으로 의미와 가치를 품고 있는 장소를 추천하고 그에 얽힌 이야기도 들려준다.

나폴레옹, 마네, 고흐, 로댕, 레오나르도 다 빈치, 빅토르 위고, 발자크, 에디트 피아프뿐만 아니라 무명의 혁명 시민들까지, 저자는 프랑스의 어제와 오늘을 살다간 수많은 사람들을 통해 프랑스의 역사와 예술, 정치를 바라보고 해석한다. 그야말로 ‘프랑스 잡학 사전’이라 할 만하다.

프롤로그 | 1day 퐁 네프에서 카페 드 플로르까지_센 강 - 퐁 네프 - 앙리 4세 기마상 - 시테 섬 - 최고법원단지 - 콩시에르주리 - 생트샤펠 - 최고행정법원 - 노트르담 대성당 - 요한 23세 광장 - 샤를마뉴 기마상 - 푸앵 제로 - 오텔디외 종합병원 & 고고학 박물관 - 생루이 섬 -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 클뤼니 박물관 - 소르본 대학 - 팡테옹 & 생에티엔뒤몽 성당 - 뤽상부르 공원 - 레 되 마고 & 카페 드 플로르 | 2day 루브르 박물관에서 샹젤리제 거리까지_루브르 박물관 - 카루젤 개선문 - 에투알 개선문 - 신개선문 - 튀일리 정원 - 오랑주리 미술관 - 콩코르드 광장 - 클레망소 광장 - 샹젤리제 거리 | 3day 샤요 궁전에서 알마 광장까지_샤요 궁전 - 에펠탑 - 샹드마르스 공원 - 조프르 광장 & 구 육군사관학교 - 쟁발리드 - 로댕 - 하수도박물관 - 알마 광장 | 4day 아베스 지하철역에서 물랭 루즈, 오르세 미술관까지_아베스 지하철역 - 장 릭튀 공원 - 몽마르트르 - 사크레쾨르 대성당 - 테르트르 광장 - 오 라팽 아질 - 갈레트 풍차 - 세탁선 - 빈센트 반 고흐의 집 - 몽마르트르 묘지 - 물랭 루주 - 오르세 미술관 | 5day 플랑테 산책로에서 생자크 탑까지_플랑테 산책로 -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 바스티유 광장 - 보주 광장 - 빅토르 위고의 집 - 카르나발레 박물관 & 피카소 미술관 - 생폴 생루이 성당 - 파리 시청 - 퐁피두센터 - 스트라빈스키 광장 - 생자크 탑 | 6day 오페라 가르니에에서 마들렌 성당, 몽파르나스 묘지까지_오페라 가르니에 - 방돔 광장 - 마들렌 성당 - 몽파르나스 타워 - 아틀랑티크 정원 - 몽파르나스 묘지 | 7day 페르 라셰즈 묘지에서 마르모탕 미술관까지_파리에서 지하철 타기 - 페르 라셰즈 묘지 - 생마르탱 운하 - 베르시 공원 - 뱅센 숲 - 불로뉴 숲 - 마르모탕 미술관 | 에필로그 | 참조한 책들

최근작 :<교토 갈까?>,<파리 갈까?>,<장콩 선생님과 함께 묻고 답하는 한국사 카페 2> … 총 18종 (모두보기)
소개 :남도 땅 한적한 곳에서 역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역사쟁이이자 틈만 나면 배낭을 메고 지구촌 곳곳으로 답사를 떠나는 도시문명 탐구 여행가입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파리 갈까?』 『한국사 카페』 『세계문화유산이야기』 『박물관 속에 숨어 있는 우리 문화 이야기』 『장콩 선생의 우리 역사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장용준 (지은이)의 말
‘한 권의 책 속에 파리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함께 녹여 낸 책은 없을까?’였습니다. 직접 쓰면 될 것 같았습니다. 이런 생각 속에 탄생한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 다행히 역사 전공자여서 비전공자보다는 프랑스 역사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프랑스 역사, 특히 인물사를 큰 줄기로 놓고 문화와 예술을 가지 쳐서 촘촘하게 엮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