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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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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 수재라 불린 한스 기벤라트와 헤세 자신의 모습을 투영한 헤르만 하일러 두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규격화된 제도와 교육이 어떻게 순수한 영혼을 망가뜨리는지에 대해 알려 주는 작품이다.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는 세기 전환기의 독일 사회를 역사적 배경으로 하여 학교 비판의 맥락에서 쓰인 교육 소설이다. 그러나 이 소설은 그 초점을 피교육자인 소년에게 맞추어 강압적인 학교 제도와 아버지, 마을 교회의 목사, 교장을 비롯한 학교 교사들의 몰이해와 명예욕이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의 소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보여 주고 있다.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작품 해설_청소년기의 ‘자기 치료’를 위한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
작가 연보

마을에서 유일하게 수재 소리를 듣는 소년, 한스 기벤라트는 그만큼 온 마을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그는 수재답게 타인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어렵다는 주 시험을 2등으로 통과해, 마울브론의 신학교에 입학한다. 입학한 그는 같은 방을 쓰는 ‘하일러’를 만난다. 시를 쓰는 이 소년은 정해진 규율을 견디지 못하고, 이를 무시하려고 애를 쓴다. 착실한 모범생이었던 한스는 하일러와 친해지면서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 다른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하일러와의 만남은 오래가지 못한다. 무단으로 학교를 떠난 하일러의 퇴학과 현실에 대한 혼란으로 한스는 고향으로 돌아온다.
고향으로 돌아온 그는 진정으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다가, 결국 기계공이 되기 위해 수습 일을 시작한다. 하지만 휴일에 시내에서 술을 마시고 돌아오다가, 물에 빠져 주검으로 발견되는데…….

수상 :1946년 노벨문학상
최근작 :<필사의 힘 : 헤르만 헤세처럼, 데미안 따라쓰기>,<수레바퀴 아래서>,<[큰글자책] 데미안> … 총 200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81종 (모두보기)
소개 :세상은 쓰고, 인생은 끊임없이 지속되는 극심한 고통이지만 문학의 힘과 역할을 믿는다. ‘시인과 사상가의 나라’ 독일과 내면의 탐구자 헤르만 헤세에게 매료되어 독일 문학과 독어 교수법을 공부했다. 세상의 경계에서 방황하며 끊임없이 내면을 탐구한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주로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