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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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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빌 헤이스의 섬세한 언어로 그려낸 슬픔과 유머가 공존하는 뉴욕과 뉴요커들, 그리고 삶에 대한 갈망과 상실의 기록. 올리버 색스의 연인 빌 헤이스가 올리버 색스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사랑을 가꿔나가던 시기, 암 선고와 마지막 며칠까지의 과정을 솔직하면서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오랜 연인이었던 스티브의 죽음을 계기로 오랫동안 살았던 샌프란시스코를 떠나 뉴욕으로 이주한 빌 헤이스의 첫 번째 관계 맺기는 뉴욕이라는 도시 그 자체였다. 문을 열고 나가면 펼쳐지는 뉴욕의 거리와 뉴요커들…. 이 책에는 빌 헤이스가 직접 만나 감정을 나눈,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 뉴욕과 뉴요커들의 사진과 글을 담고 있다.

"총명하고 다정하고 겸손하고 잘생겼고 느닷없이 소년 같은 뜨거운 열정을 폭발하는 올리버 색스"에게 끌린 빌 헤이스의 <인섬니악 시티>에서 따뜻하고 사랑스러우며 손 뻗으면 닿을 것 같은 올리버 색스를 만날 수 있다.

아툴 가완디 (의사, 『어떻게 죽을 것인가』의 저자)
: 빌 헤이스가 나의 영웅 올리버 색스와 뉴욕에 바치는 애정 어린 작품. 시적이며 심오하고 솔직하면서 활기차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9월 7일자 '북카페'
 - 한겨레신문 2017년 9월 7일자

최근작 :<스웨트>,<올리버 색스 : 그의 생애>,<별빛이 떠난 거리> … 총 6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97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 여자 대학교에서 중문학을 공부했고, 영문책과 중문책을 번역한다. 옮긴 책으로 『웃음이 닮았다』, 『온더무브』, 『색맹의 섬』 등을 비롯해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해석에 반대한다』, 『즉흥연기』, 『맹신자들』, 『어셴든』 등 다수가 있다.

알마   
최근작 :<용사 야노시>,<응, 잘 가>,<내 몸이 사라졌다>등 총 219종
대표분야 :심리학/정신분석학 11위 (브랜드 지수 110,091점), 과학 11위 (브랜드 지수 294,406점)
추천도서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우리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던 신경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였던 올리버 색스의 대표 도서. 그는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의 임상 기록을 보여주며 그것을 따뜻하게 풀어내며 우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게다가 올리버 색스의 글은 매우 전문적이기도 하나 문학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것은 많은 예술가들의 인터뷰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과학적인 면과 문학적인 측면에 모두 다 관심있는 독자들에게는 반드시 읽어야할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