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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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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의 저자 이정하가 사랑 때문에 설레고, 아프고, 외로운 이들에게 전하는 공감의 문장들. 시처럼 단단한 한 줄의 단상부터 깨달음을 준 일상의 에피소드까지 아직 써내지 못한 '사랑'을 90편의 에세이에 담았다. 이정하는 작가 특유의 문장들에 따뜻한 일러스트를 더해 사랑 때문에 설레고, 아프고, 외로운 마음들을 어루만져준다. 그에게 삶은 곧 글이었으며, 그것의 중심에는 언제나 '사랑'이 있었다.

이정하가 새로 쓴 사랑의 문장들은 지나온 세월만큼이나 여유롭다. 그래서 더욱 솔직하다. 설렘과 아픔, 그리움에 대한 예의 달달하고도 짠한 감성도 여전하지만 반성과 추억, 위트도 심심찮다. 학창시절의 짝사랑, 동창회에서 만난 옛 친구들, 사내연애 에피소드, 한강대교를 건넌 일, 사업에 실패한 친구와의 통화,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그리움 등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삶과 사랑은 경계가 따로 없고 모두 일상으로 녹아든다.

작가의 말

1장 사랑이 시작되다
햇살처럼 | 내가 먼저 고개를 들어야 | 당신 생각에 | 허기 | 너에게 바란다 | 엇갈리는 사랑 | 가로등 | 형벌 | 융통성 제로 | 사랑하는 이유 | 사랑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 단 하나의 행복 | 사랑하게 되어 있다 | 보내기도 전에 사랑은 간다 | 어딘가에 | 그리움만으로도 | 허수아비 | 단 하나의 사랑 | 또 하루가 간다

2장 사랑한다는 것은
네가 없이도 | 사랑한다는 것은 | 사랑한다 했지만 정작은 | 함부로 사랑이라 말하지 마라 | 외면하는 너에게 | 사랑이 변하는 건가? 사람이 변하는 건가? | 내 안에서 이는 바람 | 당신의 마음을 훔치고 싶다 | 눈치 백 단 | 당신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 돌격 앞으로! | 사랑은, 그 어둠까지 감싸는 일이다 | 더 사랑하겠습니다 | 기도하는 손 | 그를 위해 기도할 각오 없이 | 장작 | 의자 같은 사랑 | 하염없이 그립습니다

3장 길 위에서
방향감각 | 바람이 내 등을 떠미네 | 철저히 | 여전히 외상인 사랑이여 | 삶 | 산다는 것 | 확신도 없는 길 위에 서 있다 | 실패와 자책 | 행복과 행운 | 들꽃은 | 내가 세상의 중심 | 호박꽃이 예쁜 이유? | 난 지금 예쁜 꽃이야 | 부모님의 기도 | 저 작은 냉이 하나도 | 나는 소망한다 | 지금

4장 이별을 베고 그리움을 덮고
여전히 | 시시각각으로 | 그대는 사랑했다고 했고 나는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 준비된 이별 | 단풍처럼 | 삶의 간이역, 청춘 | 그도 내가 그리웠을까 | 소유와 자유 | 새장 | 괜찮다는 가면 | 별을 사랑했다 | 총을 쏘는 심정으로 | 바람과 잎새 | 마음의 행방불명 | 소나기 | 비가 오는 것인지 우는 것인지 | 또 비 | 추억이라 이름 붙인 것들은

5장 마지막이라는 말은
회자정리라는데… | 변명 | 잊는다는 건 | 안부를 묻다 | 줄 수 있어 행복합니다 | 사랑은 그 사람을 살게 한다 | 마음 | 당신께 간다 | 사랑과 현실 속에서 | 뒷모습 | 이별보다 먼저 날아가라 | 간격 | 눈 오는 날 | 흔적 | 자국을 어찌할까 | 만날 때부터 보내고 있었다 | 망각 | 다시 안부를 물으며

수상 :1987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1987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최근작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그대가 생각났습니다>,<연인 Blue> … 총 61종 (모두보기)
SNS ://www.instagram.com/leejungha1012
소개 :수백만 독자의 가슴을 적신 시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로 사랑하는 사람의 슬픈 이면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대한민국 대표 감성 시인.
작품으로는 시집 『한 사람을 사랑했네』,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어쩌면 그리 더디 오십니까』, 『혼자 사랑한다는 것은』 등과 산문집 『우리 사는 동안에』, 『소망은 내 지친 등을 떠미네』,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불쑥 너의 기억이』 등이 있다.
최근작 : … 총 20종 (모두보기)
소개 :어릴 적부터 낙서하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SI그림책학교를 나온 뒤 즐겁게 작업하며 강아지와 지내고 있다. 그린 책으로 『어떤 하루』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너를 만나 고마워』 『함께 웃어요』 『세상을 바꾼 착한 사람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