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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더 빠르고, 강하고, 똑똑하게 진화할 수 있을까? <뇌를 바꾼 공학, 공학을 바꾼 뇌>에서 이미 뇌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밝힌 바 있는 저자는, 이제 <바이오닉맨>을 통해 뇌공학을 포함하는 생체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고자 한다. 생체공학은 인간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걷지 못하는 사람을 걷게 하고, 보지 못하는 사람을 보게 하며, 듣지 못하는 사람을 듣게 하는 것이 생체공학의 목표다. 특히 뇌 쪽의 연구는 많은 성과를 내어, 뇌공학은 이제 사지마비인 인간이 기계에 접속한 채로 누워서 생각만으로 팔을 움직이게 만드는 데까지 성공했다. 이 연구를 계속하면 언젠가 인간은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듯이 클릭 한 번으로 무술을 마스터하고,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등 방대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도 있을 것이다.

뇌 분야에서의 인간 증강과 마찬가지로, 모든 분야의 신체는 증강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600만 불의 사나이]의 오스틴 대령이 그랬던 것처럼 초인간적인 힘을 내는 팔과 다리를 만들고, 소머즈의 귀처럼 멀리 있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거나, 멀리 떨어진 사물을 보는 눈도 언젠가 만들어낼지도 모른다. 현생 인류보다 더 빠르고, 강하고, 똑똑하며, 인간이 지닌 모든 장애를 극복하고, 뇌와 기계를 결합한 신인류의 탄생이 분명히 다가오고 있다.

첫문장
전직 우주 비행사이자 미 공군의 테스트 파일럿인 스티븐 오스틴 대령은 비행을 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 왼쪽 눈과 오른팔, 두 다리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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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 2017년 4월 15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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