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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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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학교와 교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일체화는 학교와 교사 모두 늘 그렇게 하기를 추구해 왔지만 쉽게 완성하지 못했고 아마 앞으로도 완성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고민을 던져 준다. 이 고민은 교육과정을 학문적 탐구의 대상으로 삼는 학자나 학교에서 실천의 대상으로 삼는 교사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현재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는 학교 혁신 나아가 교육 혁신을 가장 근본적인 수준에서 해결해 줄 열쇠와도 같은 것이다.
옮긴이 서문 / 감사의 말 / 추천의 말
: 학교개혁은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언제나 가장 우선적인 도덕적 여정이 될 것이다. 학교 변화가 단순히 학교 관습의 기계적 조율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변화를 체감하지 못할 것이다. 한 명의 아이도 뒤처지지 않고 모든 아이들에게 배움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은 우리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다. 모든 어린이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는 수업 일체화는 우리의 도덕적 여정이 성공할 수 있는 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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