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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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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비평 저술로 논픽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젖힌 작가로 주목받는 올리비아 랭이 뉴욕의 예술가들에게서 ‘혼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찾아나섰다. 호퍼에서 시작해 앤디 워홀까지 사람들 사이에 놓인 간극과 군중 속에서 고립된다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에 극도로 예민했던 이들, 고독을 끌어안고 고독에 저항했던 예술가들. 랭은 이들이 남긴 외로움의 다양한 조각을 유연하게 이어붙이며 ‘우리가 거주하는 고독이라는 도시’의 맨 얼굴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뉴욕 타임스>가 “리베카 솔닛 세대의 작가로 개인적이면서도 정치적인 혁명적 글쓰기”라고 평했듯, 랭은 자신의 삶과 경험으로부터 시작해 세계로 확장하는 치열한 지적 탐구와 내밀한 감정의 진폭을 대담하고 선명한 언어로 층층이 직조해낸다. 1. 외로운 도시
: 논픽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젖힌 최고의 작가. : 리베카 솔닛을 상기시키는 개인적이면서도 정치적인 혁명적 글쓰기. : 삶과 예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용감한 작가. : 외로움에 대한 눈부신 경의. 타인에게 우리가 지금보다 더 다정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새로운 고전. : 비평과 자기고백 사이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균형 잡힌 예술가들의 전기이자 자서전. : 끊임없이 예기치 못한 곳으로 데려가는 자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책. : 워홀과 호퍼 같은 외로운 예술가들의 삶에서 고독의 가치를 발견하게 하고 다름으로 차별받는 이들의 저항을 절절하게 보여준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1월 20일자 '어린이책' - 한겨레 신문 2017년 1월 19일자 '잠깐독서' - 동아일보 2017년 1월 21일자 '책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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