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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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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싸우고 함께 빛난, 그래서 세상을 뒤흔든 스포츠 라이벌들을 소개한다. 「한겨레」 스포츠부 부장인 김동훈 기자는 60인의 대단한 선수들과 26개 팀이 빚어낸 위대한 승부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라이벌이 있어 더 드라마틱하고 아름다웠던 승부의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피겨스케이트의 동갑내기 맞수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테니스의 오른손 황제 로저 페더러와 왼손 천재 라파엘 나달, 한솥밥을 먹으며 등번호 61번과 16번의 자존심 대결을 펼쳤던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노모 히데오, 대학부터 프로까지 라이벌이라 불리며 서로를 성장시켰던 한국농구의 역사 서장훈과 현주엽, 여전히 현재진행형의 최고 선수 논쟁을 유발하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스포츠 역사의 한 장이 되었거나 여전히 역사를 쌓아가고 있는 스포츠 라이벌들을 소개한다.

야구, 농구, 축구 같은 인기스포츠는 물론, 배드민턴과 크리켓, 씨름, 핸드볼, 복싱, 육상, 골프, 프로레슬링, 체조, 피겨 등 다양한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맞붙기만 하면 새로운 역사가 되는 팀들 사이에 펼쳐진 혈전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역사적인 경기의 순간들과 엎치락뒤치락 했던 흥미진진한 전적,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생생하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내,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슈퍼스타와 팀에 대한 정보를 체득하게 됨은 물론, 해당 스포츠의 매력까지 물씬 느낄 수 있다.

: 스포츠 현장에서 늘 열정적인 모습으로 취재하던 김동훈 기자가 열과 성을 다해 쓴 책이다. 기아에서 뛰던 시절 현대, 삼성과 라이벌전을 많이 치렀다. 이 책의 내용처럼 비정한 승부의 세계지만 라이벌은 승부욕을 불태우며 나를 채찍질하는 동력이 된다.
: 대학 시절 연세대와의 정기전을 앞두고 느낀 압박감과 국가대표로 뛰던 시절 한·일전 전날 밤의 긴장감을 잊을 수 없다. 그 부담에서 해방된 지금, 오히려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맞수가 있어야 기량이 좋아진다’는 말은 스포츠 세계의 영원한 진리다.
추신수 (야수, 텍사스 레인저스 백넘버 17, 1982년 7월 13일생)
: 라이벌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땀방울의 결실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메이저리그 해설자로 내 경기를 중계하던 김동훈 기자의 이 책은 지지 않으려는 라이벌이 아닌, 나를 완성하기 위한 라이벌을 이해하기에 좋은 책이다.
임오경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 팀 감독)
: 평소 핸드볼 같은 비인기 종목에 더 큰 애착을 가진 사람이 바로 김동훈 기자다. 라이벌을 집대성한 이 책에 내가 스포츠 선수 중 유일하게 두 번 등장하는 것도 큰 영광이다. 나를 자극하는 라이벌이 있다는 건 그야말로 행운이다.
송재우 (ISPN 해설위원.메이저리그 전문가)
: 30년 지기 친구가 참 좋은 책을 출간했다. 스포츠에서 라이벌은 촉매제이다. 이들의 역사가 바로 스포츠 역사 자체인 것이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진정한 팬이라면 결코 지나쳐서는 안 되는 책이다.
: 어느 스포츠나 황금기에는 뚜렷한 라이벌 구도가 있기 마련이다. LA 레이커스에 매직 존슨이 있을 때 보스톤 셀틱스에는 래리 버드가 있었다. 연세대에 서장훈이 있을 때 고려대에는 현주엽이 있었다. 김동훈 기자가 오랜 작업 끝에 쓴 이 책을 단숨에 읽을 수 있었던 것은 라이벌이 보여준 드라마틱한 승부 때문이다.
한수진 (SBS 전망대 앵커(보도본부 부장))
: 라이벌은 스포츠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일상에도 맞수가 있다면 서로 경쟁하며 발전할 것이다. 이 책에서 얘기하듯 라이벌은 그저 섬멸의 대상인 ‘적’과 다르며 결국 공생한다. 라이벌의 끝은 석양에 물든 노을처럼 아름답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
배성재 (아나운서)
: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김동훈 기자가 책을 낸다니 내 일처럼 기뻤다. 축구 중계를 하면서도 라이벌전은 유난히 흥분되고 가슴이 뛴다. 스포츠는 살아 있고, 라이벌전은 팔딱팔딱 생동한다. 이 책은 살아 숨 쉬는 그런 맛이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8년 2월 22일자 '책과 생각'
 - 중앙일보 2018년 2월 24일자 '책꽂이'
 - 조선일보 2018년 3월 10일자 '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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