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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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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에드위지 당티카가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한 개인적인 기록이자 죽음에 대한 글쓰기를 고찰한 작품이다. 그녀는 어머니의 암 투병과 죽음을 계기로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던 죽음에 대해 되짚는다. 토니 모리슨,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레프 톨스토이, 알베르 카뮈, 무라카미 하루키, 손턴 와일더 등 거장들의 문학 작품에 드러난 여러 가지 죽음의 형태를 분석한 이 책은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하는 감동적인 헌사이자 예리한 비평이다.
들어가며: 삶과 죽음의 글쓰기 ・ 9 : “이 책은 대가의 문학수업이자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 일반적인 경험에 대한 가이드북이다.” : “에드위지 당티카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언어를 쓰는 법을 배우고자 한다. 그녀는 애도하기 위해 예술을 사용한다.” : “죽음에 대한 훌륭한 글을 읽는 일에서 중요한 점은 우리로 하여금 어떻게 살 것인지를 가르쳐 준다는 것이다. 우리는 언제고 이런 책들을 바라보아야 한다.” : “평화를 찾는 가이드인 동시에 죽음에 대해 우리가 치르는 감정적 비용에 대한 자화상.” : “우리를 하나이게 만드는 것에 대한 사려 깊고 아름다운 성찰.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빛과 함께 살기 위해 어둠을 대면하게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2월 22일자 '이번주 10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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