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0)

2011년 <차브>를 펴내 세계적인 조명을 받았던 오언 존스의 두번째 책이다. 엄청난 권력을 가지고 막대한 이권을 챙기는 사람들의 네트워크를 파헤친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말로만 듣던 기득권층의 실상을 낱낱이 고발한다. 기득권층이 하나의 정치적 화두로 떠오른 지금, 오늘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소수 권력자들의 발생과정과 그들이 끼치는 정치경제적 폐해를 새로운 시각으로 날카롭게 진단하며, 이에 맞설 민주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기득권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답이 잘 떠오르지 않는다. 문제는 우리가 기득권의 실체에 대해 무지할수록 기득권층에겐 이득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기득권층을 다음과 같이 정의내린다. 그들은 한마디로 권력을 가진 소수집단이다. 다시 말해 다수에 맞서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려는 자들, 즉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소수 권력집단이 바로 기득권층이다. 영국과 마찬가지로, 너무도 오랫동안 기득권층의 지배에 시달려온 대한민국 독자들에게도 이 책은 의미있는 도전이 될 것이며, 저항의 의지와 희망 또한 전해줄 것이다.

감사의 말
들어가며

1. 선동자들
2. 정치인 카르텔
3. 언론귀족의 힘
4. 민중의 지팡이?
5. 국가에 빨대 꽂기
6. 갑부와 세금포탈범들
7. 우주의 지배자
8. 주권이라는 환상
결론: 민주혁명을 위하여

주(註)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 우리를 지배하는 자들에 대한 혹독한 비판
: 이 시대의 집단적 분노를 제대로 일깨운 책
: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탁월하다
허핑턴 포스트
: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되는 현상을 파헤친 중요한 책
런던 리뷰 오브 북스
: 오언 존스는 하나의 정치적 현상이다!

최근작 :<기득권층>,<차브 - 영국식 잉여 유발사건> … 총 13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대학과 대학원에서 윤리교육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휴머니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진 포스트휴머니스트로, 문학을 기반으로 관련 연구와 집필을 지속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젠더 무법자》(케이트 본스타인), 《기득권층》(오언 존스), 《이 시대와 맞서 싸우기 위해》(롭 리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