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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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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지구 69권. 우리가 먹는 사과 한 알, 우유 한 팩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에서는 먹거리가 어디서 생산되었는지, 어떤 방식으로 자랐는지, 어떻게 소비자에게 왔는지 등 먹거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우리가 당면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전한다.

저자는 먹거리 문제에 대해 아이들이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단일 재배와 온실가스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하며 햄버거를 예로 든다. 일주일에 한 번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는다면, 이것을 만드는 재료를 키우는 동안 발생한 온실가스가 집에서 햄버거 가게까지 가는 동안 배출되는 자동차의 배기가스보다 더 해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해 봐’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샌드위치가 어떤 재료로 만들어졌는지 모두 적어 보고, 이 재료를 원래 어떤 재료로 만들었는지 탐구하며, 각각의 재료를 직접 구하려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생각해 보도록 이끌어 샌드위치 한 개에 담긴 많은 사람의 노력과 정성을 깨닫게 한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 스스로 환경을 해치지 않고 우리 몸에도 좋은 건강한 먹거리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슈퍼마켓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먹거리 하나하나가 환경과 인간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 건강하게 자란 먹거리를 소비하거나 직접 채소를 재배하면서 세계 식량의 생산과 소비 문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들어가는 말_모든 먹거리에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1장. 빠르게, 더 많이
포도의 머나먼 여행 | 쉽고 빠르게 | 빵과 채소가 온실가스를 만든다고? | 닭 공장, 돼지 공장, 소 공장 | 싸면 무조건 좋은 걸까? | 대서양 연어의 고향은 양식장 | 먹거리를 사기 전에 확인할 것들

2장. 작은 것이 아름답다
지구를 먹여 살리는 작은 농장 | 살 곳을 찾아 앞으로 앞으로! | 여러 가지 일을 하는 농부 | 그래도 농사짓는 게 좋아 | 친구와 함께 있으면 더 잘 자라 | 밭에 필요한 건 기다림뿐 | 오리와 함께 벼농사를! | 유기농이어야만 해! | 저온 살균 대 날것 | 농부들이 여는 시끌벅적 시장

3장. 도시에서 얻는 좋은 먹거리
도시 사람들을 위한 숙제 | 식품 사막에 살고 있니? | 함께 가꾸는 텃밭 | 숲에는 모든 음식 재료가 있다 | 도시에서 먹거리를 키우는 세 가지 방법 | 도시에서 시골 농부처럼 살아가기 | 바퀴 달린 음식점, 푸드 트럭

4장. 미래에는 어떤 음식이 식탁에 오를까?
물고기가 식물을 키운다고? | 귀뚜라미 한 접시 주세요! | 초록색 달걀과 해파리 | 실험실에서 만든 햄버거 드실 분? | 우유의 변신 | 하얀 쌀, 갈색 쌀, 황금 쌀 | 로봇 벌이 윙윙 | 우주에서 농사를 | 먹거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사진 저작권 목록

: 오늘을 살아가는 아이들이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복잡하지만 중요한 먹거리 문제에 대해 알기 쉬운 설명과 다채로운 사진으로 소개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미국)
: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 어디서 왔는지,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일이 환경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비판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장 밖으로 나가 직접 흙을 만져 보고 싶어질 것이다.
: 먹거리 문제에 대해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단일 재배와 온실가스에 대한 문제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서 어린이 독자 스스로 환경을 해치지 않고 우리 몸에도 좋은 건강한 먹거리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최근작 :<실험실에서 만든 햄버거는 무슨 맛일까?>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어린 시절을 농장에서 보내며 건강한 땅과 동물, 음식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웠다. 대학에 다닐 때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지역에서 재배한 음식 먹기 운동을 펼치고 학생들이 버리는 쓰레기를 재활용하기 위해 애썼다. 건강한 도시 만들기 운동을 비롯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가족과 살고 있다.
최근작 : … 총 166종 (모두보기)
SNS ://twitter.com/hyperion0
소개 :

초록개구리   
최근작 :<룰스>,<백두산이 폭발한다!>,<단 하루라도 총을 내려놔 주세요!>등 총 102종
대표분야 :전쟁/평화 이야기 6위 (브랜드 지수 3,750점), 환경 이야기 6위 (브랜드 지수 22,745점), 사회/역사/철학 9위 (브랜드 지수 61,724점)
추천도서 :<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
제 의견을 제대로 말하고, 세상을 바꾸는 일은 어느 날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책은 어른에게 걸핏하면 “딴 생각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라고 핀잔이나 들었을 아이들이 민주사회의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것이 무엇인지 기초부터 명쾌하게 보여준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체험학습을 갔다가 비를 만나 차디찬 맨 바닥에 앉아 밥을 먹어야 했던 초등학교 아이들이 ‘박물관에서 도시락 편하게 먹기’ 프로젝트를 벌이고, 마침내 박물관이 작은 쉼터를 마련하도록 이끌어 내기까지의 실화를 담았다. 국영수에 몰입한 지금, 사회 변혁에 절실한 것은 시민의식의 조기교육이 아닐까?

이은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