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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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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불량에 의한 퇴학을 모면하기 위해 성(聖) 릴리 마술여학원에 단기 유학을 가게 된 리엘. 시스티나와 루미아도 동행하고, 남자 출입금지의 낙원에서 아가씨들을 마음껏 농락하기 위해 여자로 변신한 글렌도 임시 강사로서 동행하게 되는데……. 하지만 그곳에서 목격한 것은 다름 아닌 여학생들의 그룹 간 항쟁이었다.
서장 리엘의 수난
제1장 글렌 1/2 제2장 아가씨들 제3장 성 릴리 마술여학원의 실태 제4장 혼돈의 유학 생활 제5장 불꽃의 기억 제6장 한밤중의 불꽃 속에서의 결전 종장 언젠가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성적 불량에 의한 퇴학을 모면하기 위해 성(聖) 릴리 마술여학원에 단기 유학을 가게 된 리엘. 시스티나와 루미아도 동행하고, 남자 출입금지의 낙원에서 아가씨들을 마음껏 농락하기 위해 여자로 변신한 글렌도 임시 강사로서 동행하게 되는데?! ……하지만 그곳에서 목격한 것은 다름 아닌 여학생들의 그룹 간 항쟁이었다! “어라~? 내가 상상했던 거랑 전혀 다르잖아!” 여학교라는 이름의 새장. 미래가 확정된 인생에 삐뚤어진 아가씨들의 기상천외하고도 변변찮은 모습에 참다못한 글렌은 그녀들에게 선언한다. “단언하지. 나라면 너희들을 『마술사』로 만들어줄 수 있다.” 글렌의 강의가 모형 정원에 갇힌 소녀들의 운명을 농락하는 쇠사슬을 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