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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서 시리즈. 70여년 분단되어 살아 온 남과 북이 먼 훗날 통일이 되었을 때, '서로 이해, 포용, 화합하여 세계 속의 부강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라는 목적으로 기획.발간된 만화이다. 북한에서 30년을 살다가 탈북한 작가 최성국이 직접 그렸으며, 그동안 네이버 웹툰에 '로동심문'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어 연 인원 300 여 만명이 구독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1권은 탈북민들이 남한에서 문화적 차이로 겪는 에피소드를 그렸고, 2권에서는 탈북민들이 국정원에서 교육을 받으며 대한민국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마지막 3권에서는 탈북민이 살아온 북한의 현실과 목숨을 건 탈북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진삼 (전 체육청소년부장관, 육군참모총장)
: 남과 북이 갈라진지 7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강산이 변해도 벌써 7번이 변했을 세월이 흘렀으니, 이념으로 갈라져 맞서고 있는 남과 북은 그 얼마나 변하였을까요?
자유 민주주의를 선택한 대한민국은 6.25 전쟁의 폐허속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한데 비하여, 공산주의를 선택한 북한은 경제후퇴, 식량부족과 아사餓死, 1인 독재 공포정치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목숨을 걸고 자유 대한을 찾은 한 탈북자가 그린 이 만화는 남과 북이 서로의 현실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재미에 빠져 읽어가는 동안 “아, 남과 북이 이렇게 다르구나!” 하는 것을 저절로 느낄 수 있습니다.
본 만화는 그러한 남과 북이 사회적,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이해, 포용, 협력하여 다 함께 잘 사는 날을 위해 기획, 제작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이 만화가 출판사 기획 의도와 같이 먼 훗날 대한민국이 통일이 되는 그 때, 남과 북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여 세계 속의 부강한 대한민국을 세우는데 일조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유영렬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 만화 『자유를 찾아서』 시리즈는, 북한에서 태어나 30여 년간을 북한에서 살다가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한 탈북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과 북의 차이를 그린 실화입니다.
이 만화는 작가가 자유 대한민국에 도착하여 문화적 차이로 겪는 에피소드, 미지의 땅 자유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탈북민이 살아온 오늘의 북한과 탈북 과정 등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식량이 부족하여 아파트에서 몰래 닭을 기르고, 어쩌다 생긴 쌀로 쌀밥을 해 먹는 것을 들킬까봐 다른 솥에 강냉이밥을 하며, 원수님(김정은)이 온다고 온 주민이 도로 청소에 나서 물걸레로 도로를 닦는 어처구니없는 북한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탈북민들의 대한민국 정착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만화를 보는 많은 북한 동포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사회, 문화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기도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 만화가 남과 북이 서로의 다른 환경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하여 진정한 남북 화합을 이루게 하는 교육 도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박창재 (도서출판 꼬레아우라 대표)
: 환단고기 이래 9000년, 단군왕검 이래 5000년을 함께 살아온 우리 민족이 남과 북으로 분단되어 헤어진 세월이 70년을 넘어섰습니다. 이념의 차이가 아니더라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였는데, 강산이 변하여도 7번을 변했을 세월이 흘렀으니 그동안 얼마나 많은 분야, 분야에 크나 큰 차이가 벌어져 있을까요?
언젠가는 반드시 한 민족으로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 민족, 통일 후 겪게 될 남북간의 혼란 상황을 대비하여 미리 준비하였습니다. 남북간의 이질감과 차이점을 극복하고, 동질성 회복을 위해 특별 기획한 연재 웹툰 만화 『로동심문』, 초등학생으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국력이 부강한 나라, 정신세계가 바르고 아름다운 통일 대한민국이 세계 중심에 우뚝 서서 전 세계를 평화의 등불로 밝게 비추는 희망의 나라가 되는 날을 그려 봅니다.


최성국 (지은이)의 말
세상에 제가 책까지 낼 줄은 몰랐습니다. 책이란 것은 공부도 많이 하고 아주 성공한 사람들이 펴내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갑자기 이 사실을 빨리 북한에 알리고 싶어집니다. 그곳에서는 일반인이 책은 고사하고 글자 하나라도 인쇄한다면 불법으로 엄중히 다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정말 똑같으면서도 완전히 다른 남과 북입니다.
바로 이런 차이를 줄이고 싶어 그린 그림입니다. 기쁨과 동시에 슬프기도 합니다. 하루 빨리, 언제인가는 이 만화가 필요 없고 관심 없는 만화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마도 그때에는 우리나라가 통일된 부강한 나라일 것이며, 핵 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