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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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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인들은 과연 행복했을까?" 더 이상 과거를 미화하는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 한때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구석기 다이어트가 큰 화제였다. 이는 인간은 구석기 시대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따라서 구석기 시대의 방식으로 돌아가면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이를 구석기에 대한 환상이라 말하며, 이는 진화에 대한 잘못된 착각에서 비롯된 것이라 말한다.
이 책은 진화론을 바탕으로 구석기 시대에 대한 잘못된 환상을 깨주고, 구석기 시대의 생활방식을 현재의 생활에 적용하는 것이 왜 위험한지 알려주는 동시에 진화의 진정한 의미를 일깨워준다. 인간의 섹스, 운동, 가족 문화, 육아 등 인간의 삶을 이루는 모든 영역을 아우르며 진화에 대한 착각을 바로잡고, 지금 이 순간에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인간 진화의 역사를 명쾌하면서도 논리정연하게 되짚어본다. 들어가며_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진화하고 있다 : 진화, 그 불확실성 논쟁에 대한 현명하고 사려 깊은 책! : 매혹적이다! 과학의 예리한 칼끝으로 구석기 시대를 진화의 본성으로 샅샅이 파헤친다! : 반드시 필요한 책! 유사과학은 절대 제공할 수 없는 지적 만찬이 펼쳐진다! : 구석기 환상에 회의적이면서도 따뜻한 시선을 결코 잃지 않으며 바람직한 해법까지 제시한다! : 인간의 조상은 과연 완벽한 삶을 영위했을까? 저자는 우리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구석기 전통의 허구를 읽기 쉬운 필치로 완벽히 파헤치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12월 28일자 '새로나온 책' - 한겨레 신문 2017년 12월 29일자 '출판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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