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는 세상 20권. 전 세계의 독특한 문자를 문자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상세하게 소개한다. 동굴 벽화와 매듭, 조개껍데기 등 원시 시대에 쓰였던 문자는 어떻게 시작되었고, 사용하는 데 어떤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살핀다. 이를 바탕으로 각 문명에서 발생된 문자도 알아본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알파벳,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한자를 세계 문자의 근간으로 보고 변화 과정을 파헤쳐 본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에 있는 독특한 문자들을 두루 살피고, 이 문자들이 사용되기까지 어떻게 변화했는지도 소개한다. 원시 문자부터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문자를 통해 문자를 사용하는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여행하듯 살펴본다.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번역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피그맨』으로 2012년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 상을 받았습니다. 옮긴 책으로 『레몬첼로 도서관 탈출 게임』, 『첫사랑의 이름』,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1984』, 『월든』, 『겨울 봄 가을, 생명』, 『내가 아는 기쁨의 이름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친구』, 『책 읽어 주는 로봇』, 『내 친구 이크발』 등이 있습니다.
전쟁/평화 이야기 4위 (브랜드 지수 14,394점), 사회/역사/철학 6위 (브랜드 지수 139,010점), 청소년 인문/사회 14위 (브랜드 지수 74,225점)
추천도서 :
<김영란의 열린 법 이야기 (보급판)> 29년을 판사로 재직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시절 ‘김영란법’을 제안한, 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법관 김영란이 법치주의가 시작된 근대의 역사를 중심으로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법치주의와 정의의 문제를 지금까지 쌓아온 법에 관한 철학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그리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 우리 시대의 민주주의가 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그 극복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함께 고민해볼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