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 작가 3명이 서울 구석구석을 누비며 찾아낸 혼밥혼술 맛집을 소개한다. 혼밥혼술에 최적화된 맛집부터 혼자여도 놓치면 안 되는 맛집까지 고르고 골라 153개를 담았다. 또한 가까운 지역부터 혼밥혼술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마포구,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 용산구, 송파구, 동작구, 성북구, 성동구, 종로구, 서대문구 11개 지역구로 나눠 소개한다.
또한 억지로 혼자 먹는 사람, 혼자 먹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 사람도 모두 좀 더 쉽고 즐겁게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오직 혼밥혼술을 위한 모든 팁과 정보를 제공한다. 1인 예약이 가능한지, 1인석이 있는지, 대기 시간이 긴지 등 총 16가지의 평가기준을 통해 혼밥혼술 난이도를 파악하여 레벨 1부터 6까지 각 맛집의 레벨을 결정하여 자신의 레벨을 알아볼 수도 있다.
도전을 사랑하는 탓에 노래하는 요리사가 되었다. 15년 전 미국을 시작으로 자의 반, 타의 반 세상 구석구석에서 여행하듯 살고 있다. 가족과 친구에게 안부나 전해보려 글 쓰고 사진 찍다 보니 이제는 노래하고 요리하는 여행작가가 되었다. 지루한 걸 못 견디며, 몸이 으스러지게 피곤한 걸 즐긴다. 매일을 맛깔나게 살고 있다. 빵을 심하게 좋아한다. 공저로 <오스트리아 홀리데이>가 있다.
답답한 회사 생활을 피해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시작했다. 뭐든지 때가 있다고 생각하며, 지금이 아니면 안 되는 것이 있다면 무조건 하고야 마는 욜로형 인간이다. 인생은 여유롭게, 매일은 성실하게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나홀로 푸드 트립> 을 집필하며 혼자 잘 노는 습관이 들었고, 최근엔 혼자 가는 여행의 매력에 빠져있다. 동국대 여행 작가 과정을 수료하고 트래비 매거진 마리아나 원정대에 참여했다. 현재 규슈 여행 가이드북을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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