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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플루로이는 데뷔작인 이 소설로 2015년 내셔널 북 어워드의 최종 후보에까지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의 공업도시 디트로이트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온 터너 일가족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버지 프란시스 터너와 어머니 비올라 터너 그리고 그들의 열세 명의 아이들이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으며, 제목에서 떠올릴 수 있듯이 ‘집’이 소설의 중요한 모티브가 된다.

하지만 <터너 하우스>가 집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과 그에 따른 가족 구성원 간의 대립과 내밀한 갈등 관계만을 그린 소설일 것이라는 섣부른 예상은 이내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만다. 작가 안젤라 플루노이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묘사와 가히 폭발적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의 풍부한 이야깃거리로 <터너 하우스>를 독자들이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시간대와 장소로 이끌고 간다.

프롤로그. 큰방에서 생긴 소동

1장. 첫 번째 주(2008, 봄)
불룩해지는 배 그리고 웨딩드레스까지/ 정족수/ 금요일 밤, 모터시티/ 북부에서(1944, 여름)/ 남부에서(1944, 여름)

2장. 두 번째 주(2008, 봄)
세상에 공짜는 없다/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던가?/ 추억들/ 소명의식에서 멀어진 삶(1944, 가을)/ 마대자루보다는 좋은(1944, 가을)

3장. 세 번째 주(2008, 봄)
다운타운의 햇살/ 놀라운 재회/ 의심의 시작/ 콘비프와 양배추/ 계속되는 삶(1945, 겨울)/ 디트로이트의 고담 호텔(1945, 겨울)

4장. 네 번째 주(2008, 봄)
럭키 보이/ “중독은 장난이 아니야” / 때로는 꼭 너여야 해/ 벗어날 수 없었던 고정배역/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 브리엔이 예스라고 답하기를/ 용감하거나, 적어도 자신 있게/ 확실한 한 가지/ 시간을 벌기 위한 도박/ 터너 형제들의 고향/ 업(Up)/ 처음과 마지막/ 진짜 군인아저씨의 귀환(1945, 봄)/ 그만둬야 할 때(1945, 봄)

5장. 다섯 번째 주(2008, 봄)
끝이 가까이 왔을 때/ 다재다능한 도둑들/ 영향력/ 버리든지 잡고 있든지/ 낡은 바지를 입은 노인
/ 북쪽으로 갈 수 있도록(1945, 여름)/ 잃어버린 소명/ 터너 가족의 댄스

에필로그. 더 나은 것들을 위하여(1951, 여름)

최근작 :<터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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