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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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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누리책 11권.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한 어느 늑대 이야기를 통해 거짓 권위를 통렬히 비판하는 철학그림책이다. 항상 으르렁대는 검은 늑대가 있었다. 모두가 그를 무서워했다. 편지를 전해 주는 우체부 늑대, 아픈 곳을 치료하는 의사 늑대, 용감한 군인 늑대도 두려움에 떨었다. 무시무시한 숲 속 어둠의 괴물들조차 검은 늑대를 무서워했다.
심지어 가족인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 세 아들까지도 말이다. 검은 늑대는 집에서도 무시무시한 검은색 옷을 입고 항상 으르렁거렸거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어느 날, 아이들은 잠든 아빠에게 살금살금 다가가서 검은색 장화를…. 과연 으르렁 아빠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늑대 가족은 앞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1월 7일자 '어린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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