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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물들이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살아가고 있으며, 그 관계가 어떻게 현재의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데에 주요한 역할을 했는지를 밝힌다. 이 세상의 모든 생물은 홀로만 살아갈 수가 없다. 삶을 이어가기 위해 다른 생물을 통해 영양분을 얻어야 할 때도 있고, 같은 먹이를 놓고 자리를 다투기도 한다. 모든 생물은 좁거나 넓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다른 많은 생물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이 ‘연결’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어떤 생명들은 기생(寄生)이라는 방식으로 숙주와 관계를 맺고, 어떤 생명들은 공생(共生)을 택한다. 생태계의 어느 한 곳에서 시작된 진화가 관계를 맺고 있는 다른 생물에게 연달아 진화를 요구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진화는 공진화라 말한다. 생태계 내에서 홀로 진화하는 생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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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 2017년 11월 11일자 '책꽂이'

최근작 :<멸종했지만 진화합니다>,<처음 만나는 자폐>,<과학이 알을 깨고 나올 때> … 총 71종 (모두보기)
소개 :공부가 느린 학생이며 쉰 살부터 전업 작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로 과학과 사회, 인간, 역사 등의 경계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씁니다. 지은 책으로 『과학이 알을 깨고 나올 때』, 『궁금해! 지구를 살리는 미래과학 수업』,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 『냉장고를 여니 양자역학이 나왔다』, 『괴담으로 과학하기』, 『불평등한 선진국』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