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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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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페이스북, 에어비앤비, 우버, 애플, 텐센트….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두 개 이상의 고객 집단들이 활발하게 상호작용하며 가치를 창조해내는 ‘매치메이커(Matchmakers)’라는 점이다. 매치메이커는 직역하면 결혼 등을 중매하는 사람을 뜻하지만, 여기서는 수요와 공급을 정확히 매칭하고, 또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현실의 플랫폼 혹은 가상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들을 ‘매치메이커’라 부른다.
오늘날과 같은 초연결 사회에서는 ‘연결성’과 ‘접근권’을 파는 이들 매치메이커가 경제의 실세가 되었다. 하지만 이들의 화려한 성공에 현혹돼서는 안 된다. 매치메이커로 뛰어든다는 건 가장 까다로운 도전 중 하나이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시도했다가 실패했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다수의 매치메이커 기업들을 컨설팅한 이 책의 저자들은 이 분야에서의 성공 기회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알려준다.
: “오늘날 경제에서 어떻게 돌파구를 만들어낼 것인가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책이다.” : “지금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가장 중요한 기업들을 조명하는 책이다. 우리가 매일 쓰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들의 성공 전략을 제대로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봐야 한다.” : “성공한 멀티 네트워크의 주변 동력이 뭔지 분명치 않은 현실에서 우리 시대의 중대한 사업 모델 중 하나를 파헤쳐볼 수 있게 해준 훌륭한 책이다.” : “두 저자는 이론과 전략을 통합한 대가들로, 요즘 경제에 핵심적인 플랫폼 사업 전략들을 잘 정리해주었다. 재미있고, 자극적이며, 구체적인 분석과 이야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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