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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우각

출생:, 대한민국 충청북도 보은

최근작
2023년 2월 <하버드대학 공부벌레들의 30계명>

이름 속에 숨겨진 조선역사 비밀 - 상

이름 속에는 저마다 타고난 성품과 운명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름 속에는 자기의 거울이 있다. 그 거울을 보면 그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기가 만들어낼 어떤 형상을 볼 수 있고 걸어가는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옛 사람들의 이름과 자(字)나, 아호(雅號)에는 본인의 소질과 취향뿐만 아니라 운세까지도 예정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이름을 보면 그 사람의 운세를 엿볼 수 있다. 사주팔자를 놓고 손가락을 짚어보는 일보다도 더 또렷하게 엿볼수 있다. 신문의 정치면과 사회면을 채우는 무수한 이름들과 부음란과 인 사이동란, 혹은 동정란을 보면 어떤 이름이 출세하고 어떤 이름이 죄인이 되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가를 똑똑히 알 수 있다. 누구나 그럴듯한 뜻을 지닌 한자를 이름으로 지니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 그럴듯한 의미 속에서 삶과 부딪치며 만들어낼 어떤 형상을 볼 수 있고 세상과 맞닥뜨리며 만들어낼 두꺼운 더께가 일 찌감치 보이게 마련이다. 하지만 보는‘눈’이 있어야 한다. 신기(神氣)가 발동한 무녀(巫女)처 럼, 기억의 창고에서 뭔가를 끄집어내려 안간힘을 쓰는 수험생처 럼, 마음과 혼을 집중하는‘지극한 정성과 집중’이 있어야 한다. 조선의 역사를 채워낸 무수한 조상들 중에서 특별히 기억될만한 이름들을 골라 역사적 사실과 각자의 이력을 비교하며 이름과 자(字)와 아호(雅號)를 통해 끈끈한 함수관계를 파헤쳐 보았다. 무릎을 탁 칠만큼 딱 들어맞는 함수관계가 드러나는 일이 너무도 많았다. 혀를 내두를 정도로 기가막힌 함수관계가 맺어진 이름들, 자(字)들, 아호들이 너무도 많았다. 누구나 평생 동안 지니고 사는‘보물 같은 글자’가 바로 이름이다. 좋으나 싫으나 남들이 평생 기억하며 불러주는 이름이다. 성격과 전도를 짐작하고 지어준 자(字)이고 아호(雅號)이다. 따라서 그 속에는 각자의 취향과 목표와 소망이 들어있고 주위 사람들의 기대 와 축원이 똬리처럼 칭칭 감겨 있다. 제 이름이 아니라고 함부로 볼 수 있는가 인생을 결판 짓고 결딴내는 일들이 너무 많다고 이름 따위는 그저 허드렛물처럼 함부로 쏟아버려도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인가 모든 사람이 귀한 팔자를 타고 난 것이다. 하지만 처한 환경에 따라 한 번 구겨지거나 펴지고, 지닌 성격에 따라 멋대로 오그라들거나 아니면 선로처럼 곧게 펴질 수도 있다. 이름은 분명 각자가 타고난 성격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이름이던 자(字)던 아호(雅號)던, 각자에게는 장기(臟器)만큼이나 소중하고 입, 코, 귀, 눈, 손, 발만큼이나 늘 붙어 다니던 존재들이다. 조선 역사를 새롭게 볼 수 있었다. 조선의 이름들을 살펴보며 조 선을 더 잘 알게 되었다.

이름 속에 숨겨진 조선역사 비밀 - 하

이름 속에는 저마다 타고난 성품과 운명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름 속에는 자기의 거울이 있다. 그 거울을 보면 그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자기가 만들어낼 어떤 형상을 볼 수 있고 걸어가는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옛 사람들의 이름과 자(字)나, 아호(雅號)에는 본인의 소질과 취향뿐만 아니라 운세까지도 예정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이름을 보면 그 사람의 운세를 엿볼 수 있다. 사주팔자를 놓고 손가락을 짚어보는 일보다도 더 또렷하게 엿볼수 있다. 신문의 정치면과 사회면을 채우는 무수한 이름들과 부음란과 인 사이동란, 혹은 동정란을 보면 어떤 이름이 출세하고 어떤 이름이 죄인이 되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가를 똑똑히 알 수 있다. 누구나 그럴듯한 뜻을 지닌 한자를 이름으로 지니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 그럴듯한 의미 속에서 삶과 부딪치며 만들어낼 어떤 형상을 볼 수 있고 세상과 맞닥뜨리며 만들어낼 두꺼운 더께가 일 찌감치 보이게 마련이다. 하지만 보는‘눈’이 있어야 한다. 신기(神氣)가 발동한 무녀(巫女)처 럼, 기억의 창고에서 뭔가를 끄집어내려 안간힘을 쓰는 수험생처 럼, 마음과 혼을 집중하는‘지극한 정성과 집중’이 있어야 한다. 조선의 역사를 채워낸 무수한 조상들 중에서 특별히 기억될만한 이름들을 골라 역사적 사실과 각자의 이력을 비교하며 이름과 자(字)와 아호(雅號)를 통해 끈끈한 함수관계를 파헤쳐 보았다. 무릎을 탁 칠만큼 딱 들어맞는 함수관계가 드러나는 일이 너무도 많았다. 혀를 내두를 정도로 기가막힌 함수관계가 맺어진 이름들, 자(字)들, 아호들이 너무도 많았다. 누구나 평생 동안 지니고 사는‘보물 같은 글자’가 바로 이름이다. 좋으나 싫으나 남들이 평생 기억하며 불러주는 이름이다. 성격과 전도를 짐작하고 지어준 자(字)이고 아호(雅號)이다. 따라서 그 속에는 각자의 취향과 목표와 소망이 들어있고 주위 사람들의 기대 와 축원이 똬리처럼 칭칭 감겨 있다. 제 이름이 아니라고 함부로 볼 수 있는가 인생을 결판 짓고 결딴내는 일들이 너무 많다고 이름 따위는 그저 허드렛물처럼 함부로 쏟아버려도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인가 모든 사람이 귀한 팔자를 타고 난 것이다. 하지만 처한 환경에 따라 한 번 구겨지거나 펴지고, 지닌 성격에 따라 멋대로 오그라들거나 아니면 선로처럼 곧게 펴질 수도 있다. 이름은 분명 각자가 타고난 성격을 강하게 암시하고 있다. 이름이던 자(字)던 아호(雅號)던, 각자에게는 장기(臟器)만큼이나 소중하고 입, 코, 귀, 눈, 손, 발만큼이나 늘 붙어 다니던 존재들이다. 조선 역사를 새롭게 볼 수 있었다. 조선의 이름들을 살펴보며 조 선을 더 잘 알게 되었다.

하버드대학 공부벌레들의 30계명

프롤로그 모두를 수재(秀才:genius)로 만드는 가장 ‘논술적인’ 계명 풀이 교정을 누비며 미래를 설계하는 젊은 학도들의 발랄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계명들이다. 약간은 억지스러운 면도 있지만 구석구석에 촌철살인(寸鐵殺人)의 묘미가 배어있다. 오래전에 캠퍼스 시절을 접은 기성세대의 심장에도 비수처럼 꽂히며 식은땀을 흘리게 한다. “너는 대체 그동안 무엇을 했느냐? 너는 그 긴긴 시간을 무엇을 하며 지냈기에 여태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느냐? 왜, 아직도 정거장을 못 벗어난 채 보따리를 쌌다 풀었다 하며 시간만 질질 끄느냐? 그 나이에도 아직 스승이 필요하고 안내자가 있어야 한다는 거냐? 늙으신 부모만을 유일한 보호자로 삼고 있으면 네 어린 자녀들은 대체 어느 세월에 진정한 부모를 갖게 된다는 거냐? 일어서라. 평생 아이처럼 사는 자여, 어서 더 늦기 전에 벌떡 일어서서 몇 걸음이라도 더 걷고 몇 고비라도 더 넘어서거라.” 『하버드대학 공부벌레들의 30계명』을 앞에 놓고 너무나 충격이 커 한동안 숨을 쉴 수조차 없었다. 진작 알았더라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재빠르게 달렸을 텐데…… 좀 더 일찍 접하지 못한 것이 무척이나 후회스러웠다. 그래서 한창나이의 젊은 세대를 위해 약간의 감상과 생각을 보태 한 권의 책으로 펴내기로 결심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평범한 내용일 수 있지만, 충분히 소화시켜 자신의 미래를 위한 자양분으로 활용하도록 곁에서 돕는 일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한 권의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 이 한 권의 책이 많은 이들의 생각과 인생을 바꿔 먼 후일 자신의 성공과 이웃의 자랑거리를 차곡차곡 쌓아놓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먼 길을 걷는 데는 단 한 켤레의 신발이면 족하다. 어둡고 무서운 긴 동굴을 무사히 빠져나가려면 무엇보다도 등불이 필요하다. 이 한 권의 책이 먼 길을 걷는 신발이 되고 동굴을 통과하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아픈’ 십 대, ‘아픈’ 청춘들에게도 무지개 곱게 뜬 높은 하늘이 멋들어지게, 희망차게 펼쳐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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