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늘 옆에 두고 활용할 책
이 책은 저자의 집필 의도대로 단계를 잘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개념 그리기'와 '개념' 부분을 훑은 다음 실험, 관찰, 기본 조작 등을 익힌다. 그런 다음 스스로 '개념 훈련'에 돌입한다. 마지막으로 '개념 그리기'를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여 노트에 적어본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다 보면 전체 단원이 하나로 연결되어 머릿속에 그려질 것이다.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는 항목은 언제든지 펼쳐 다시 그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과학 과목은 무턱대고 암기하는 방법으로 공부하면 자신의 것으로 정착되지 못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과학 공부가 즐거워지고, 쉽게 느껴질 것이다. 사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을 늘 옆에 두고 꾸준히 활용하면 자신도 모르게 엄청나게 실력이 향상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