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14년 전인 1999년에 톰캣 3.0.x가 오픈소스로 출현한 이후 현재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자신의 위치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끊임없는 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더욱 훌륭한 서버로 진화하고 있다.
이 책은 서버 관리자라면 누구나 알아야할 내용을 설명한다. 서버 관리자라면 자신의 지식을 시험해 보면서 동시에 톰캣 7의 새로운 내용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톰캣의 기능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톰캣 7을 다운로드하고, 설치하고, 설정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하므로 톰캣 7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라도 큰 어려움 없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보통 톰캣과 SQL, PHP, JSP 등을 함께 사용하는 서버 관리자가 많을 것이다. 또한 시중에서도 이들을 함께 다루는 책을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톰캣에만 초점을 맞췄으므로 톰캣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책을 번역할 때는 언제나 '어떻게 하면 독자가 책을 읽기 쉬울까'를 고민하게 된다.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올 때가 있는 반면 전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올 때도 있다. 역자의 역량도 중요하겠지만 역자의 역량이라는 요소를 제외한다면 역시 원서의 질과 설명 방식이 번역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책의 원서는 매우 쉽고 간결하게 톰캣 7을 설명한다. 따라서 매우 직관적으로 내용을 번역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번역서를 즐기는 독자들 역시 쉽고 정확하게 책이 전달하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을 한 줄로 표현하자면 '가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서 효과적으로 전달한다'일 것이다. 덕분에 본인도 번역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고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최신 정보도 마구마구 흡수할 수 있었다. 부디 저자의 섬세한 손길이 독자에게 전달되어 멋진 제품으로 승화되길 희망해본다. 더불어 이 책이 『더글라스 크락포드의 자바스크립트 핵심 가이드』(2008, 한빛미디어)처럼 자바스크립트 분야의 명저로 남을 거라는 섣부른 예언도 해본다!"
일반적으로 책에 실린 '추천의 글'은 책이 좋다는 것을 독자에게 알리고 구매를 독려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맹목적으로 칭찬하는 글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 책의 추천의 글을 읽었을 때는 뭔가 다른 종류의 '추천' 표현이 있다. 가령 '독자를 놀래는 프로그래밍 책은 드물다'라던가 '한 장 한 장 읽어 나갈 때마다 포거스의 접근 방식이 얼마나 혁신적인지 깨닫고 놀라게 될 거라 장담한다'라는 표현이 있었다. 정말로 이 책의 내용이 그렇게 혁신적이고 놀라운 것일까라는 의아심을 자아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 책을 끝까지 읽은 독자라면 '추천의 글'에 완전 동감할 것이라 생각한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제공하는 장점을 매우 간결하고 정확하고 적절하게 함축한 예제를 사용했다. 역자로서는 개인적으로 최근 몇 년간 이렇게 훌륭하게 집필된 책을 본 적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책의 난이도가 높아 역자가 그랬듯 여러분도 여러 번 반복해 읽어야 하는 수고를 하게 될 것이다.
즐겁게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Head First Android Development』가 개정판으로 찾아왔습니다. 헤드 퍼스트 시리즈는 이미 프로그래밍 책으로는 재미있는 그림과 흥미를 끄는 내용으로, 학습하기 좋은 책으로 소문이 나 있습니다. 이 책은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책에 부족하거나 아쉬운 점이 있기 마련인데 이 책은 지원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방법, 컨스트레인트 레이아웃 사용 방법, 툴바와 내비게이션 드로워 등 최신 UI를 앱에 적용하는 방법 등 꼭 필요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책이 출간되는 현 시점(2018년 7월)에서의 안드로이드 최신 버전은 오레오(8.0)이지만, 이 책은 누가 버전(7.0)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안드로이드 개발 방법은 달라진 것이 없으므로 이 책을 학습하는 개발자 입장에서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아울러 책 전체에서 다루는 내용은 버전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앱을 개발할 때 많은 기기에서 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API 수준을 낮게 설정하는 것이 현실이므로 독자 여러분들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헤드 퍼스트 시리즈는 재미있는 그림과 흥미를 끄는 내용으로 만들어진 학습하기 좋은 책으로 이미 소문이 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Head First Python, 개정판』은 최근 여러 방면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파이썬3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헤드 퍼스트 시리즈답게 대부분의 내용을 군더더기 없이 바로 시작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연습문제를 직접 풀면서 프로그래밍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파이썬을 활용하는 데 꼭 필요한 내용만 엄선했습니다. 책의 내용만 잘 따라 한다면 쉽게 웹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연습장과 연필을 준비하고 이 책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항상 번역 작업을 지원해주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